샤무엘 울만의 '청춘' /
시(诗)
이 시(诗)는 세계 2차대전이 끝난 후 미 극동군 사령관이던 맥아더 장군이 그의 방에 걸어 놓고 애송하던 시(诗)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자세를 말한다. 그것은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물에서 오는 신선한 정신, 유약함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를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을 잃어 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열여섯 살이든 일흔 살이든 가슴속에 무엇을 품어야 할까.
그것은 경이로움에 대한 그리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아름다운 사물이나 사상에 대한 관심, 무슨 일에든 맞서는 도전정신, 어린아이처럼 끊임없이 추구하는 탐구심, 그리고 인생에 대한 환희와 흥미이다.
그대와 나의 가슴속에 남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간직 되어 있다. 아름다움, 희망, 희열, 용기, 영원의 세계에서 오는 힘, 이 모든 것을 간직하고 있는 한 언제까지나 그대는 젊음을 유지할 것이다.
그것들의 영감이 끊어져 정신이 냉소라는 눈에 파묻히고 비탄이라는 얼음에 갇힐 때 비록 나이가 이십세라 할지라도 이미 늙은이와 다름없다. 그러나 머리를 드높혀 희망이란 파도를 탈수 있는 한 그대는 팔십 세일지라도 영원한 청춘의 소유자일 것이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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