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감래(苦盡甘來)/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진감래(苦盡甘來)란 말이 있는데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는 말입니다.
가끔 우리 인생이 오직 쓴맛으로
가득 찬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허지만 예상치 못한 어느 때쯤엔
반드시 단 맛이 찾아옵니다.
지금 너무 쓰디쓴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괴로우신가요,
조금만 더 힘을 내고 수고하세요.
반드시 달고 맛있는
시간이 찾아 올 것입니다.
‘고난이 지나가면
반드시 단맛이 깃든다.’
시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말입니다.
철이 들 나이는
잠시 일상을 멈추고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보는 것은 어떨까요,
친구들과의 교분은
잘 나누고 있는지,
친척들 관계는
잘 되고 있는지도
생각해봅시다.
인생이란 어찌 보면
철이 드는 일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한 계절 한 해가 지날수록
우리들은 조금씩
철이 든다는 것을 느낍니다.
인생과 세상,
사람들에 대해
좀 더 철이 들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인류의 나이가 몇 살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지만
철이 들 나이는
되었으리란 것쯤
모르는 사람은 없다.’
-가이드워더-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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