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고넬료는 하나님의 종을 존중하며 은혜를 사모한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
"그의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더니." 하나님의 사람 베드로에 대한 고넬료의 태도는 극진한 존경의 태도였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를 통해서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고넬료는 다른 사무를 다 제쳐 놓고 베드로가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욥바에 머물고 있던 베드로가 자기 집에 들어 왔을 때 고넬료는 그의 발 앞에 엎드리어 절을 했습니다. 자기의 사회적 지위를 고려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람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리어 절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얼마나 정성이 지극한 태도입니까? 얼마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 태도입니까? 무릎을 꾸는 겸손한 자세와 은혜를 사모하는 간절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 은혜를 받을 수 있고 전도를 할 수 있습니다. 베다니의 마리아도 주님의 발 앞에 앉아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마리아는 결국 옥합을 깨뜨렸고 수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별과 같이 빛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설교를 비판적인 자세와 닫힌 마음으로 듣는 사람은 은혜를 받을 수도 없고 전도를 할 수도 없습니다. 물론 허물이 있는 인간인 베드로 같은 하나님의 종들을 극진히 존경하며 그들을 통해 하나님이 주실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미리암도 실수를 범했지요. 그러나 고넬료는 마치 어린 아이처럼 하나님의 종을 극진히 존경했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결국 고넬료는 자기는 물론 가이사랴의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전도자의 역할을 했습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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