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관계, /
벌은 꽃에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꽃을 도와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맙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꽃과 벌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삶의 향기
가 가득하지 않을까요?
세상에선 돌아오지
않은 게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 한번 내 뱉으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매사에 타인과
대화를 나눌 때
상처를 주지 않도
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화살이 날아
가면 다시 돌아
오지 않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매사
를 신중함으로써
이미떠난 화살을
되돌릴 수 없듯이,
우리에 행동에도 후회
를 가지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또 한 가지는
흐르는 물입니다.
냇물이 흐르다가
한 곳에 오래 모여
있으면 그 기능은
점차적으로 약화되어
기능을 잃어버립니다.
흐르는 물이 흐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썩어 버리는 것처럼,
우리도 한 곳에 오랜 세월
을 정체한다면 마치
이 물처럼 신선함을
잃어버리진 않을까요?
때문에 언제나 자기를
변화시키고 더 발전
시킬 수 있는 비젼의
장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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