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감사합니다! /
세상사, 굽이 굽이~
삶의 길목에서 수없이
그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
바람을 타고 구름 따라온
깊은 인연이지만
기대서고 의지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인연이기에...
마주보며 웃는 모습은
멀리 있어 볼 수 없지만,
진솔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정한 친구가 있었기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또 하루를 살아갑니다.
때로는 연인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형제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오누이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친구 같은 마음으로
서로의 아름다운 마음만을 바라보며,
조석(朝夕)으로 오고가는 안부속에
오고가는 행복을 누렸기에 감사드리며,
세상사 고단한 삶 속에서도
가이 없는 사랑으로 용기를 주시고,
힘을 실어준 내 친구여!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부쩍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늘 당신과 함께 라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쫓지 않아도 가는게 시간이고...
밀어내지 않아도 만나지는게 세월인데,
더디 간다고 혼낼 사람없으니
천천히, 오손도손 산책하듯,
가는 길이었음 좋겠습니다!
창가에 계절의 변화도
여유있게 바라보며,
시냇물 얘기도 귀 기울이고,
구름 흐르는 사연도 새겨 듣고,
너그럽게 오목조목
그렇게 갔으면 합니다!
참으라 하지말고
오늘부터 잘 웃고,
오늘부터 긍정적인 말로 감사하고,
지금부터 더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겠습니다!
한 발 뒤에 서면 더 잘 들리고
한 발 아래 서면 더 잘 보이는 것을...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고운 사랑 나누며
푸르름으로
늘 촉촉한 마음이시기를
바래봅니다!
- 삶의 길목에서中, -
May God Blessed You..!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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