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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 ㅡ

❤️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 ㅡ “우리가 그를 사랑하는 것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요일 4:19) 사람의 마음은 본질적으로 차갑고 어둡고 사랑이 없습니다. 사람이 자비와 용서의 정신을 나타낼 때마다 그것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성령의 영향력을 통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자비의 근원이십니다. 그분의 이름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다”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공로에 따라 우리를 대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으시고, 우리를 합당하게 만들기 위해 그분의 사랑의 풍성함을 우리에게 부어 주십니다. 그분은 형벌을 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추구하십니다. 그분께서 그분의 섭리를 통해 나타내시는 엄격함조차도 방탕한 자들의 구원을 위해 나타나십니다. 그는 인간의 불행을 덜어 주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을 갖고 있습니다.... 무한한 사랑의 마음에 공감하는 모든 사람은 정죄하지 않고 회복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영혼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는 결코 마르지 않는 샘이십니다. 그분이 거하시는 곳에는 자비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잘못을 저지른 자들, 유혹을 받는 자들, 궁핍과 죄의 비참한 희생자들에게 그리스도인은 “그들이 합당한가?”라고 묻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그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습니까? 가장 비참하고 가장 비천한 상황에서 그는 그리스도께서 구원하기 위해 돌아가신 영혼들을 봅니다.... 자비로운 사람은 가난한 사람, 고통받는 사람, 억압받는 사람에게 동정심을 나타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섬기는 일에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 바친 사람은 우주의 모든 자원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도움이 필요한 때에 자비로운 자들은 자비로우신 구주의 자비 안에서 피난처를 발견하고 영원한 처소로 영접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 305)
🌿 God the Source of Love ㅡ  “We love him, because he first loved us.”  (1 John 4:19) The heart of man is by nature cold and dark and unloving; whenever one manifests a spirit of mercy and forgiveness, he does it not of himself, but through the influence of the Divine Spirit moving upon his heart. God is Himself the source of all mercy. His name is “merciful and gracious.” He does not treat us according to our desert. He does not ask if we are worthy of His love, but He pours upon us the riches of His love, to make us worthy. He seeks not to punish, but to redeem. Even the severity which He manifests through His providences is manifested for the salvation of the wayward. He yearns with intense desire to relieve the woes of men.... All whose hearts are in sympathy with the heart of Infinite Love will seek to reclaim, and not to condemn. Christ dwelling in the soul is a spring that never runs dry. Where He abides, there will be an overflowing of beneficence. To the appeal of the erring, the tempted, the wretched victims of want and sin, the Christian does not ask, Are they worthy? but, How can I benefit them? In the most wretched, the most debased, he sees souls whom Christ died to save.... The merciful are those who manifest compassion to the poor, the suffering, and the oppressed.... He who has given his life to God in ministry to His children, is linked with Him who has all the resources of the universe at His command. And in the hour of final need the merciful shall find refuge in the mercy of the compassionate Saviour, and shall be received into everlasting habitations.  (Sons and Daughters of God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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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추 장  🌶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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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이기적 유전자' 라는 책을 써서 세계적인 스터디 셀러의 작가로 유명해진 "리처드 도킨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보호하면 그 남이 결국 내가 된다.” "서로를 지켜주고, 함께 협력하는 것은 내 몸 속의 유전자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약육강식에서 이긴 유전자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상부상조 또는 상호부조한 '종'이 더 우수한 형태의 유전자로 살아 남는다는 것이 도킨스의 주장입니다. 이기심보다는 이타심, 즉 내가 잘 살기 위해서는 남을 도와야 하며 서로 돕는 것이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논리입니다.  이 때 사람은 꽃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녹명*...!  ‘사슴 록(鹿)에 울 명(鳴)’  즉 먹이를 발견한 사슴이 다른 배고픈 동료 사슴들을 부르기 위해 내는 울음소리입니다. 이 소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의 울음 소리로 들립니다. 수많은 동물 중에서 사슴만이 먹이를 발견 하면 함께 먹자고 동료를 부르기 위해 아름다운 소리를 내어 부른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 울음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지요?    여느 짐승들은 먹이를 발견하면 혼자 먹고 남는 것은 숨기기 급급한데 사슴은 울음소리를 높여 동료를 불러 모아서 함께 나눕니다.   ‘녹명’은 시경(詩經)에도 등장합니다. 시경에서는 사슴 무리가 평화롭게 울며 풀을 뜯는 풍경을 어진 신하들과 임금이 함께 어울리는 것에 비유합니다.    '녹명'은 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는 아름다운 단어입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남을 배려하고 소중히 여기며 가진 것을 나누면 됩니다. 당신의... '녹명(鹿鳴)'을 응원합니다. 💝🙊🏕 [ 받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