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순종하는 자를 영원한 그분의 백성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 ㅡ

순종하는 자를 영원한 그분의 백성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 ㅡ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출 19:5, 6) 이 언약은 이스라엘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신 것이다. 마지막 위기에 살고 있는 이들은 진리가 저들을 구주와 연합케 하는 경험을 다만 시작함에 있어서 믿음의 창조주시요 완성자이신 구주께서 저들의 믿음을 완성시킬 것을 믿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우리들은 그분의 의 안에서 그분의 아들과 더불어 동반자라고 불리운다. 남녀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그의 사업에서 협력할 때에 그는 저들에게 더욱 큰 힘으로 앞으로 전진하도록 능력을 주실 것이다. 저들이 하루 하루 단순한 믿음의 경험을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옛 이스라엘에게 행하시고 말씀하신 것처럼 저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굳게 세우실 것이다.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신 7:6). 그러므로 인도함을 받은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인도할 수 있으시며 즐겨 인도하실 것이다. 그는 각자들에게 계속적인 진리와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의심없는 순종의 공과를 가르치시기를 원하신다. 그는 각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그대의 하나님이다. 나와 같이 동행하라. 내가 너의 앞길을 빛으로서 가득 채워 환하게 할 것이다”라고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모든 계명들을 순종할 것을 요구하신다. 사람의 행복을 가능케 하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 나라의 율법들을 순종하는 것 뿐이다. 기증 받고 특권으로 주신 생명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기억하고 전적으로 자원하는 심령으로 그분께 헌신하자.  (높은 부르심 24)
God Makes the Obedient His People Forever ㅡ  “Now therefore, if ye will obey my voice indeed, and keep my covenant, then ye shall be a peculiar treasure unto me above all people: for all the earth is mine:  And ye shall be unto me a kingdom of priests, and an holy nation. These are the words which thou shalt speak unto the children of Israel.” (Exodus 19:5, 6)  This pledge was given not only to Israel but to all who are obedient to God′s Word. Those who live amid the perils of the last days may realize that just as at the beginning of their experience the truth united them to the Saviour, so He who is the author and finisher of their faith will perfect the work He has begun for them. God is faithful, by whom we are called to fellowship with His Son. As men and women cooperate with God in doing the work He has given them, they go forward from strength to greater strength. As they exercise simple faith, believing day by day that God will not fail to establish them in Christ, God says to them as He did to ancient Israel: “Thou art an holy people unto the Lord thy God: the Lord thy God hath chosen thee to be a special people unto himself, above all people that are upon the face of the earth.” (Deuteronomy 7:6). Thus God is able and willing to lead all who will be led. He desires to teach each one a lesson of constant trust, unwavering faith, and unquestioning submission. He says to each one, I am the Lord thy God. Walk with Me, and I will fill thy path with light.... But God requires obedience to all His commands. The only way in which it is possible for men to be happy is by rendering obedience to the laws of God′s kingdom. Life, with its privileges and endowments, is God′s gift. Let us remember that all we have comes from God, and is to be wholly and freely consecrated to Him.  (Our High Calling 24)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일본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고 추 장  🌶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우리 아버지 마음 (실 화 (實話))

우리 아버지 마음 (실 화 (實話)) " 헤아릴수 없는 아버지의 마음 !"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지금도 첩첩산중에 상당히 가난한 곳이다. 그런데도 나의 아버지는 가정 형편도 안 되고 머리도 안 되는 나를 대도시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나는 대구 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정말 하기 싫었다. 1학년 8반에서 나의 석차는 68/68, 68명 중에 꼴찌를 했다. 지독하게 부끄러운 성적표를 들고 고향으로 가는 어린 마음에도 그 성적표를 부모님께 내밀 자신이 없었다. 무학의 한을 자식을 통해서 풀고자 했는데, 맨 꼴찌라니...! 끼니도 제대로 못 잇는 소작농을 하면서도 아들을 중학교에 보낼 생각을 한 부모님을 떠올리면 도저히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잉크 지우개로 기록된 성적표를 1/68, 1등으로 고쳐 아버지께 보여 드렸다. 아버지는 초등 학교도 못다닌 무학이므로 내가 1등으로 고친 성적표를 알아차리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대구로 유학한 아들이 집으로 왔으니 친지들이 몰려와 말했다. "찬석이가 공부를 잘했더나 ? 아버지가 말했다. "앞으로 두고 봐야제, 이번에는 우짜다가 1등을 했는가배...!" "아들 하나는 잘 뒀구먼, 1등을 했으면 잔치를 해야제!" 그 당시 우리 집은 동네에서도 가장 가난한 집이었다. 이튿날 강에서 멱을 감고 돌아 오니, 아버지는 한 마리 뿐인 우리집 돼지를 잡아 동네사람들 모아 놓고 잔치를 하고 있었다. 그 돼지는 우리 집 재산목록 제 1호였다.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진 것이었다. "아부지 ~ !" 하고 불렀지만 다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는 밖으로 달려나갔다. 등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겁이 난 나는 강으로 가서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물속에서 숨을 안 쉬고 버티기도 했고... 주먹으로 내 머리를 쥐어 박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