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가 담고 있는 뜻, /
무지개를 보면서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지
어떤 분이 무지개를
바라보면서 쓴
감동적인 글입니다.
내 마음의 하늘에는 날마다
무지개가 뜹니다.
동산에 해가 뜰 때 내 마음에도
일곱 색깔 무지개가 뜹니다.
빨간색 띠는 내 마음에
열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얼마나 있을지.
열정을 가지고 찾아
내고 행복하라.’
그럽니다.
주황색 띠는 내 마음에
인내를 가르칩니다.
오늘은 쓰고 버리는 날이
아니라, 배우고 기다림
으로 내일을 찾아
가는 길목이라고.
노란색 띠는 마음에
평화의 소식을 전합니다.
평화는 승리의 결과가
아니라 사랑의 열매라고.
평안을 얻으려면
사랑하라고 속삭입니다.
초록색 띠는 마음의
쉼터를 마련합니다.
무조건 성공하겠다고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여백 있는
삶을 살라고.쉼이 곧 힘
이라고 말합니다.
파란색 띠는 내 마음에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노력해도 실패할 수 있고.
허무할 때도 있지만
내일의 그림은 늘 밝고
아름답게 그리자고.
남색 띠는 내 마음에
겸손의 자리를 폅니다.
높아지고 교만해지는
것은 외롭고 위험하니,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섬기라고.
낮은 자리에 앉는
것이 안전하다고!
보라색 띠는 내 마음에
사랑의 단비를 내립니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한
것은 가진 것이 없고,
만날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고.
그러니 사랑의 빗줄기로
마음의 밭을 촉촉이
적시라고 말합니다.
아침 해가 뜨는
것을 볼 때, 여러분의
마음에도 언약의 무지개
가 떠 있습니까?
무지개는 하나님의
영광스런 형상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하나님의 한결같은
은총을 기억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 인생의 유일한
목적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앎으로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
를 갖도록 돕는 것이다.”
이제 무지개를 보면서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
을 기억하십시오.그러면
청명한 하늘에 펼쳐진
무지개처럼 일곱 색깔
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삶이 펼쳐질 것입니다.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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