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향기 | 최초의 잘못된 발걸음을 피하라🌻
절벽 가까이로 얼마나 가까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지를 보려고 하지마라.
위험을 향한 최초의 접근을 피하라. 영혼의 유익을 소홀하게 다룰 수 없다.
그대의 자산은 그대의 품성이다. 황금 보물 다루듯 그것을 간직하라.
도덕적 순결, 자존심, 강력한 저항력 등은 굳건하고도 계속적으로 간직해야 한다.
자제로부터 한 번도 떠나지 말아야 한다.
한 번의 스스럼없는 행동, 한 번의 무분별함이 유혹을 향해 문을 열어놓음으로 영혼을 위태롭게 하고, 저항력은 약화된다.
악에 빠뜨리는 수많은 올무와 유혹을 보았을 때, 시편 기자는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라고 질문하였다. 이 질문은 우리의 사명과 하나님의 모든 수단과 관련된 각 사람에게 적절하다. 우리 사업의 현 단계에서 대답이 이르러 온다.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 정복할 수 있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게 하라.
그대는 그대 속에서 내적 생애의 활력과 힘과 능력을 계발해야 한다.
그때에 그대는 경건에 이르는 열매를 맺을 것이며, 악에 대해 강한 혐오를 느낄 것이다.
그대는 현세적인 것, 천박한 대화, 모든 육욕적인 것들을 없애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며, 영혼의 순수함과 순결하고 흠이 없는 품성을 목표로 해야 한다.
그대의 이름은 지극히 순결하게 보존되어 부정직하거나 불의의 어떤 것과도 연결될 수 없으며, 선하고 순결한 모든 사람들에게 존중을 받고,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거룩한 천사들 속에서 불멸하게 될 것이다.
- 의료봉사, 143-4.
🌻Aroma of Life | Avoid the First Wrong Step🌻
Do not see how close you can walk upon the brink of a precipice, and be safe.
Avoid the first approach to danger. The soul’s interests cannot be trifled with.
Your capital is your character. Cherish it as you would a golden treasure. Moral purity, self-respect, a strong power of resistance, must be firmly and constantly cherished.
There should not be one departure from reserve; one act of familiarity, one indiscretion, may jeopardize the soul, in opening the door to temptation, and the power of resistance becomes weakened.
The psalmist, when viewing the many snares and temptations to vice, inquires, “Wherewithal shall a young man cleanse his way?” This question is appropriate for everyone connected with our missions and every instrumentality of God. At this stage of our work, the answer comes, “By taking heed thereto according to Thy word.” …
Let no one think he can overcome without the help of God.
You must have the energy, the strength, the power, of an inner life developed within you.
You will then bear fruit unto godliness, and will have an intense loathing of vice.
You need to constantly strive to work away from earthliness, from cheap conversation, from everything sensual, and aim for nobility of soul and a pure and unspotted character.
Your name may be kept so pure that it cannot justly be connected with anything dishonest or unrighteous, but will be respected by all the good and pure, and it may be written in the Lamb’s book of life, to be immortalized among the holy angels.
— Medical Ministry, 143-4.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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