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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향기 | 현재의 보상─행복

🌻생명의 향기 | 현재의 보상─행복🌻 그리스도와 같은 봉사 사업에 자신의 생애를 바치는 자들은 진정한 행복이 무엇임을 안다. 그들의 관심과 기도는 자신을 초월한 것이다. 그들이 남을 도우려고 노력할 때에 자신들도 성장한다. 그들은 가장 거대한 계획과 가장 감동적인 사업에 정통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빛과 축복의 통로가 된 이상 성장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이러한 사람들은 하늘로부터 지혜를 얻는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모든 경륜 속에서 차츰 차츰 그리스도를 닮는다. 그들에게는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을 사이가 없다. 이 사업에 성공적으로 종사하고 있는 교회는 행복한 교회이다. 오류에 빠진 자들을 사랑하고 동정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들을 위대하신 목자 예수님의 우리 안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수고하는 자는 참으로 복된 사업에 종사하는 자이다. 이와 같이 하여 죄인 하나가 회개하였을 때에 하늘에서는 의인 아흔 아홉 명을 인해서보다 더 기뻐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얼마나 가슴이 벅차는 기쁨을 가지게 되랴!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자에게는 힘드는 일이 없다. “주님을 위해서 행한다”는 이 생각은 하나님께서 맡기시는 어떠한 일에 대해서도 매력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 일꾼들은 하늘이 맡겨 주신 그의 사업에서 힘든 것을 모른다. 그는 영혼들이 죄의 노예에서 해방되는 것을 볼 때에 주의 기쁨을 맛보게 되며 이 기쁨이 그의 모든 자기 희생에 대해서 보상이 되는 것이다. ─ 그리스도인 선교봉사, 269.
🌻Aroma of Life | Present Reward—Happiness🌻 Those who give their lives to Christlike ministry know the meaning of true happiness. Their interests and their prayers reach far beyond self. They themselves are growing as they try to help others. They become familiar with the largest plans, the most stirring enterprises, and how can they but grow when they place themselves in the divine channel of light and blessing? Such ones receive wisdom from heaven. They become more and more identified with Christ in all His plans. There is no opportunity for spiritual stagnation. The church that engages successfully in this work, is a happy church. That man or that woman whose soul is drawn out in compassion and love for the erring, and who labors to bring them to the fold of the great Shepherd, is engaged in a blessed work. And, oh, what a soul-enrapturing thought, that when one sinner is thus reclaimed, there is more joy in heaven than over ninety and nine just persons! Nothing is drudgery to the one who submits to the will of God. “Doing it unto the Lord” is a thought that throws a charm over whatever work God gives him to do. The Christian laborer knows no drudgery in his heaven-appointed work. He enters into the joy of His Lord in seeing souls emancipated from the slavery of sin; and this joy repays him for every self-denial. — Christian Service,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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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일본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고 추 장  🌶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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