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
로 13: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한 심리학자가 특이한 실험을 했습니다. 어느 조그마한 동네를 택해서 집집마다 매일 100달러씩 갖다놓은 후 그 결과를 관찰하기로 한 것입니다. 실험 첫날 사람들은 그가 미친 사람이 아닌가 의아해하면서도 슬그머니 돈을 집어갔습니다. 사흘이 지나자 100달러씩 집앞에 놓고가는 사람 이야기로 동네가 떠들썩했습니다.
둘째주쯤 되자 현관 앞에 나와 돈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고
셋째주쯤 되자 돈을 받는 것을 이상해 하지 않았고
넷째주가 되었을 때는 아주 당연한 것처럼 돈을 집어갔습니다.
실험기간인 한달이 지나자 학자는 돈을 집앞에 놓지 않고 그냥 동네를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매우 불쾌해 하며 “왜 오늘은 안 주고 가느냐?” 고 따졌습니다.
사람들은 이유없이 베풀었던 은혜를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게 되었고, 고마워하기는커녕 오히려 주지 않는 것을 서운해하고 불쾌해 했던 것입니다. 그 마을 사람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받으면서도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영어로 표기한다면 한마디로 given 입니다. 자유까지 겸하여 .....
은혜 ..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하나님의 은혜를 멸시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개미와 비둘기 이야기
목마른 개미가 냇물로 기어갔다가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있었습니다. 나무에 앉았다가 이 광경을 본 비둘기 한 마리가 나뭇잎 하나를 따서 물 위로 던졌습니다. 개미가 나뭇잎으로 기어 올라와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 뒤 포수가 비둘기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쏘려할 때 개미가 달려가 포수의 발등을 힘껏 물었습니다. "앗 따거!" 이 통에 총알은 다른 방향으로 빗나갔고, 그 바람에 비둘기는 놀라 달아날 수 있었습니다. 개미는 비둘기에게 은혜를 갚은 것입니다.
로 13:8, 10-11
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 본문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갚지 않고 남겨두는 빚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고,
둘째는 사랑이란 성도들이 지불해야 하는 빚으로서, '다 갚음'이 없는 영원한 부채라는 것입니다.
한편 '아무에게든지'라는 표현은 사랑의 빚을 갚아야 하는 대상이 '성도들'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까지 확장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은혜를 갚는 삶에 대해선, 은혜와 직분이 함께 주어지는 것을 기억하십시요.
주여,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경외하며, 오래 참아 주심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회개의 눈물과 기도로 회복되게 하셔서 날마다 감사로 제사 드리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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