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위로해보셔요..

위로해보셔요.. 주님을 믿는 사람이라도 마음이 아플때가 있을것입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 이라면 누구라도 위로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것입니다. 그러나 위로 받고 싶을때 사람을 찿아가 기대기 보다는 오히려 주님을 잠잠히 바라 보십시요. 진정한 위로와 치유가 임하실것입니다. 영적인 사람도 실수할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강하게 섰다가도 잠시 잠깐 사단의 미혹에 넘어가서 그만 죄악을 범하기도 하고 순식간에 실수를 하기도 하고 후회의 날들을 보낼수 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요. 주님은 그때에도 사랑을 거두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가 되었음을 다시 떠올리게 하시고 위로하십니다. 약할수록 더욱 강하게 붙들어 주십니다.
살다보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도저히 이해 할수 없는 실수를 하기도 하고 크고 작은 죄를 짖기도 하고 그래서 실망을 하게 하기도 합니다. 실망을 하게 한다고 해서 그분들 에게서 사랑을 거두지 마소서. 실수하고 넘어져서 아파하는 사람에게는 비난하거나 아픔의 돌을 던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잠잠히 기도해주며 자비를 베풀어 긍휼히 여기고 다시 주님앞에 서도록 오래 참으십시요. 새봄에 혹시 마음이 아프거나 새봄에 혹시 마음이 슬픈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십시요. 제사장이 되어 조용히 지성소에 들어가서 영적으로 다시 일어 설수 있도록 중보해주십시요. 제사장적인 중보기도로 영적으로 쓰러진 자리에서 고침을 받고 다시 믿음으로 설수 있도록 도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이 다른 사람 이라도 그들을 정죄 하지 마십시요.
주님이 사랑한 사람들을 용서하지 못하고 품지 못하여 실수하고 넘어진 자리에서 더 마귀들이 박수를 치게 해서는 안됩니다. 죄책감이나 상처속에서 고통하게 하고 한을 갖고 살아가게 한다면 그들의 마음은 더 단단해질것이고 사단은 더 좋아 할것이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그들 위에 부어지기 어려울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실수하고 넘어 짐을 알면서도 기도의 짐을 나누어 지지 않고 오히려 용서하지 못하고 비난을 한다면 왕같은 제사장의 마음은 아닐것입니다. 세상은 마음 아픈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마음의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 사랑을 느끼게 하여 줌으로서 주님의 사랑을 모든 이들에게 보여 준다면 이세상은 빠르게 복음이 전해질 것입니다. 오늘도 당신곁에 마음이 아파하는 사람이 있나요 새봄에 연분홍색 진달래꽃이라도 한아름 들고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생명의 씨앗을 품고 그 사람을 찾아가십시요. 잠잠히 사랑의 말로 위로해보십시요. 조용히 기도 하면서 그들의 아픈 마음에서 나오는 말을 들어보십시요. 그리고 풀어주시고 쓰다듬어 주십시요. 그리고 마음에 품었던 사랑의 씨를 떨어 뜨리십시요.
새봄에 모든 꽃들이 피어나듯이 주님을 향한 사랑도 사람을 향한 사랑도 다시 밝고 화사한 모습으로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모든이들을 용서 하셨다면 그위에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해보십시요.. 그리고 받은 은혜로 사람들을 위로해보십시요.. 진정한 위로자이신 주님의 위로가 내려질것입니다. 고후 1장 4.절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일하다가 받는 고난중에 주님의 위로를 받아본자는 진정한 위로자로 서게 될것입니다. 새봄에 진정한 위로자로 서게 해달라고 기도하렵니다..... /나드향 드림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일본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고 추 장  🌶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疾風知勁草(질풍지경초)

疾風知勁草(질풍지경초) 모진 바람이 불 때라야  강한 풀을 알 수 있다. 어렵고 위험한 처지를 겪어봐야 인간의 진가를 알 수 있다. 인생은 난관과 역경으로 가득 차 있고, 인간세상은 염량세태라서 잘 나갈 때는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들지만 몰락할 때는 썰물처럼 빠져 나가기 마련이다. 추사 김정희선생님의 세한도 (歲寒圖)를 보면 공자의 이런 말씀이 적혀 있다. 歲寒然後 (세한연후) 知松柏之後彫也 (지송백지후조야) 날씨가 추워진 후라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뒤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 집안이 가난할 때라야 좋은 아내가 생각나고 세상이 어지러울 때라야 충신을 알아볼 수 있다. 지금 아픈 것은 아름다워지기 위함이다! 아름다운 종소리를 더 멀리 보내려면 종(鐘)이 더 아파야 한다 셰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다 "아플 때 우는 것은 삼류이고 아플 때 참는 것은 이류이고 아픔을 즐기는 것이 일류 인생이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해 본다 서로에게 믿음주고 서로가 하나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물질적 부자가 아닌 마음의 부자로 살아가게 하시고 물질로 얻은 행복보다 사랑으로 다져진 참사랑으로 살게 하시고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피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