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향기 | 가장 필요한 것🌻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산 믿음이 없이는 회의적인 세상에서 우리의 믿음을 나타내기란 불가능한 것이다. 급히 흐르는 물결 가운데서 죄인을 건져 내려면 미끄러운 곳에 발을 딛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항상 그리스도의 새로운 계시 곧 그분의 교훈과 일치하는 매일의 경험이 필요하다. 우리는 능히 높고 거룩한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하여 목적하신 바도 역시 우리가 지식과 선행 가운데서 끊임없이 향상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더 높이 오르라. 거룩하고 더욱 거룩하라”고 외치시는 하나님의 음성의 메아리다. 우리는 날마다 그리스도인의 품성을 완전히 형성하는 가운데 향상할 수 있다.
주의 사업에 종사하는 자들은 아직까지 다른 많은 사람들이 가졌다고 생각하는 경험보다도 더 높고 깊고 넓은 경험을 가져야 한다....
성령께서는 성령의 역사를 받아들여 그가 형태를 만들며 꼴 짓는대로 순종하는 자와 함께 역사하신다. 그대는 힘써 신령한 생각과 거룩한 교제를 갖도록 하라.
그대는 오직 주의 영광의 희미한 새벽 빛을 본 것이다. 그러므로, 그대가 주를 계속해서 더 알기 위해 노력하면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잠 4:18)름을 알게 될 것이다.
- 복음교역자, 273-4.
🌻Aroma of Life | Our Greatest Need🌻
Without a living faith in Christ as a personal Saviour, it is impossible to make your faith felt in a skeptical world. If you would draw sinners out of the swift-running current, your own feet must not stand on slippery places.
We need constantly a fresh revelation of Christ, a daily experience that harmonizes with His teachings. High and holy attainments are within our reach. Continual progress in knowledge and virtue is God’s purpose for us.
His law is the echo of His own voice, giving to all the invitation, “Come up higher; be holy, holier still.” Every day we may advance in perfection of Christian character.
Those who are engaged in service for the Master need an experience much higher, deeper, broader, than many have yet thought of having....
The Holy Spirit works with those who will be worked, moulds those who will be moulded, fashions those who will be fashioned. Give yourselves the culture of spiritual thoughts and holy communings.
You have seen but the first rays of the early dawn of His glory. As you follow on to know the Lord, you will know that the “path of the righteous is as the light of dawn, that shineth more and more unto the perfect day.” [Proverbs 4:18, R. V.]
- Gospel Workers, 273-4.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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