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나의 갈
길이 멀다 하여도 .. /
때로는 세상이 나를 유혹하고
때로는 좌절이 나를 짓누르고
때로는 사랑과 기도를 베풀었던
세상사람들 마저도,날 모른다 하며
차가운 시선으로 외면하며
등을 돌리며 가는 뒷모습에
소리 없는 눈물의 강이
뼛속으로 스며듭니다.
가슴속을 찌르는 마음의
상처와 고통과 아픔으로
너무 아퍼서 힘들어
지쳐있을 때
더 이상 걸을 힘도
없어 쓰러져 하염없이
울고 있을 때 바로,
그 때였지요
주님의 따뜻한 손길로
제 어깨위로
살포시 저를 감싸주셨죠
제게, 주님의 사랑이
가장 필요할 때에
주님께선 능력의 오른손으로
저를 붙들어 주셨지요.
그리고 말씀하셨지요.
너는 내 것이라고,
너는 내 것이라고,
비록, 나의 갈 길이 멀다 하여도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면서
찬송하며, 기도하면서
오늘도 힘차게 !!
오직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한 걸음 ,또 한 걸음
주님께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주님 ! 내 마음의 찬양이 메아리
되어 온 누리 울려 퍼지게 하소서.
심신이 지치고 힘들어도
좌절하지 않게 하소서.
꿀보다도 더 달콤한
말씀으로 충전시켜 주소서.
주님 ! 주님 ! 더욱 사랑합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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