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생명의 향기 | 절대 실족함이 없는 피난처

🌻생명의 향기 | 절대 실족함이 없는 피난처🌻 당신의 백성이 근심에 눌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 주께서는 우리를 속이지 아니하신다. 그는 "너의 앞길에는 위험이 없으니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신다. 그는 시련과 위험이 있음을 아시고 우리에게 대한 처리를 솔직하게 하신다. 그는 당신의 백성을 죄악 세상에서 떠나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고 저들에게 절대 실족함이 없는 피난처를 가리켜 주신다. 당신의 제자들을 위한 당신의 기도는 아버지께서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요 17:15)라는 것이었다. 그는 또 말씀하시기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고 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산상 설교를 하시는 가운데 당신의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귀중한 교훈을 주셨다. 이 교훈들은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격려가 되게 하기 위함이니 그것은 우리 시대에 있어서도 많은 교훈과 위안이 되는 것이다. 구주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아무 걱정 없이 찬송의 노래를 부르는 공중의 나는 새를 보라 저희는 "심지도 않"(마 6:26)는다고 말씀하셨다. 그렇지만 크신 아버지께서는 저들의 필요를 공급하신다. 구주께서는 "너희는 이것들보다 훨씬 귀하지 아니하냐?"(마 6:26)라고 물으셨다. 사람과 짐승의 크신 공급자께서는 그 손을 펴사 당신의 모든 피조물에게 공급하여 주신다. 공중의 나는 새도 그의 돌보심에서 벗어나지 아니하였다. 물론 그는 식물을 새의 주둥이에 떨어뜨리지는 않으시나 저희의 필요한 것을 준비하여 주신다. 새들은 그가 저희를 위하여 흩어 놓은 곡식을 주워 먹어야 한다. 또 새들은 저희의 새둥우리를 지을 재료를 마련하여야 하고 저희 새끼를 먹여야 한다. 저들은 노래를 부르면서 일하러 나아가나니 이는 "천부께서 기르"(마 6:26)심이다. 그런데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 6:26), 즉 지능을 가지고 신령으로 예배할 수 있는 그대들은 공중의 새보다 더욱 가치가 있지 아니하냐?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이시요 우리의 생명의 보존하시는 이시요 우리를 당신의 형상대로 지으신 자께서 우리가 그를 의지할 때에 우리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지 아니할 것인가? - 정로의 계단, 122, 123.
🌻Aroma of Life | A Never-Failing Refuge🌻 It is not the will of God that His people should be weighed down with care. But our Lord does not deceive us. He does not say to us, “Do not fear; there are no dangers in your path.” He knows there are trials and dangers, and He deals with us plainly. He does not propose to take His people out of a world of sin and evil, but He points them to a never-failing refuge. His prayer for His disciples was, “I pray not that Thou shouldest take them out of the world, but that Thou shouldest keep them from the evil.” “In the world,” He says, “ye shall have tribulation: but be of good cheer; I have overcome the world.” John 17:15; 16:33. In His Sermon on the Mount, Christ taught His disciples precious lessons in regard to the necessity of trusting in God. These lessons were designed to encourage the children of God through all ages, and they have come down to our time full of instruction and comfort. The Saviour pointed His followers to the birds of the air as they warbled their carols of praise, unencumbered with thoughts of care, for “they sow not, neither do they reap.” And yet the great Father provides for their needs. The Saviour asks, “Are ye not much better than they?” Matthew 6:26. The great Provider for man and beast opens His hand and supplies all His creatures. The birds of the air are not beneath His notice. He does not drop the food into their bills, but He makes provision for their needs. They must gather the grains He has scattered for them. They must prepare the material for their little nests. They must feed their young. They go forth singing to their labor, for “your heavenly Father feedeth them.” And “are ye not much better than they?” Are not you, as intelligent, spiritual worshipers, of more value than the birds of the air? Will not the Author of our being, the Preserver of our life, the One who formed us in His own divine image, provide for our necessities if we but trust in Him? - Steps to Christ, 122, 123.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일본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고 추 장  🌶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疾風知勁草(질풍지경초)

疾風知勁草(질풍지경초) 모진 바람이 불 때라야  강한 풀을 알 수 있다. 어렵고 위험한 처지를 겪어봐야 인간의 진가를 알 수 있다. 인생은 난관과 역경으로 가득 차 있고, 인간세상은 염량세태라서 잘 나갈 때는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들지만 몰락할 때는 썰물처럼 빠져 나가기 마련이다. 추사 김정희선생님의 세한도 (歲寒圖)를 보면 공자의 이런 말씀이 적혀 있다. 歲寒然後 (세한연후) 知松柏之後彫也 (지송백지후조야) 날씨가 추워진 후라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뒤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 집안이 가난할 때라야 좋은 아내가 생각나고 세상이 어지러울 때라야 충신을 알아볼 수 있다. 지금 아픈 것은 아름다워지기 위함이다! 아름다운 종소리를 더 멀리 보내려면 종(鐘)이 더 아파야 한다 셰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다 "아플 때 우는 것은 삼류이고 아플 때 참는 것은 이류이고 아픔을 즐기는 것이 일류 인생이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해 본다 서로에게 믿음주고 서로가 하나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물질적 부자가 아닌 마음의 부자로 살아가게 하시고 물질로 얻은 행복보다 사랑으로 다져진 참사랑으로 살게 하시고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피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