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의 소망을 갖고 사는 것 ♡.....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원자력 전문가이신 정근모 박사님이 쓰신
「나는 위대한 과학자이기보다 신실한 크리스찬이고 싶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정근모 박사님은 훌륭하고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과학자이지만 아들 때문에 남다른 고난을 겪은 분이십니다.
진우라는 아들이 열 살때 만성신장염으로 5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아들도 아버지를 닮아서 굉장한 천재였습니다.
그런데 5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고 정박사님은 기도끝에 자신의 신장 하나를 떼어서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오래 생명을 연장받아서 2001년 3월 서른여섯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박사님은 이 책에서 아들과의 이별 장면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진우가 천사처럼 밝은 표정으로 하나님 곁에 가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래 이제 네 말처럼 천국으로 갔구나.
수술과 혈액 투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천국으로 갔구나.
그곳은 매일 약을 먹지 않아도 되는 곳일 테지. 진우가 유언처럼 들려 주었던 말을 떠올리며
나는 입술을 깨물었다.'
'아빠, 제가 죽거든 절대로 눈물을 흘리지 마세요.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품으로 들어가는데 뭐가 두려워요?
제가 죽으면 아빠 축복기도를 해주세요.
저는 천국에 입학하러가요.
' 죽음을 천국 입학식으로 표현한 내 아들!
그래, 너는 하나님의 품에서
지금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을 거야.
그러나 나는 자꾸만 눈물이 나는 것을 어떻게 하니?
너의 죽음을 어떻게 축복기도 할 수 있겠니?
나는 너만한 신앙도 갖지 못한 것이 부끄럽다."
안녕, 내 아들아.”
정박사님은 이 책의 마지막에서 자기 아들과의 헤어짐을 통한 소망을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다.
만약 죽음이 끝이라면
우리의 인생은 얼마나 부질없고 비참한 것인가?
영생의 소망!
이는 그리스도인들만이 가질 수 있는 위대한 선물이다.
나는 믿는다.
예수님이 나의 그리스도이심을. 진우의 생명을 거두어가신
그분의 섭리와 사랑을 나는 믿는다.
그리고 언젠가는 진우의 말처럼 죽음을 축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신앙을
나도 갖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당신은 내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
위엣 것을 간절히 사모하며
찾는 자의 모습입니다.
안개와 같이 잠시 잠깐 머물다 가는나그네 인생길에서
천국의 영원한 소망을 갖고
기쁨의 삶, 감사와 찬송의 삶,
승리와 증거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HAPPY THANKSGIVING DAY TO YOU & YOUR FAMILY..!"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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