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가 손자에게
남긴 말<펌글>.
- 사회를 병들게하는
7가지 악덕 -
♡ 21세기 사회가 직면한 일곱가지 도전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
간디의 화장터인
라즈가트라는 곳이 있다.그 곳 추모공원 기념석에는 간디가 말한
사회를 병들게 하는
일곱가지 惡德
(7 Blunders of the world)이 새겨져 있다.
간디가 손자 아룬 간디에게 남긴 글이다.
1. Politics without Principle.
철학 없는 정치다.
정치가 무엇인지도,
누구를 위한 것인지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권력욕, 정권욕에 사로 잡혀 통치한다면
국민은 불행하다.
2. Commerce without Morality.
도덕 없는 경제다.
경제는 모두가 다함께 잘 살자는 가치가 깔려 있어야 한다.거래를 통해 손해를 보아
피눈물 나는 사람들이
생겨서는 안된다.
있는 자의 무한탐욕은
억제돼야 한다.
3. Wealth without Work.
노동 없는 부(富)다.
이를 불노소득이라고 한다. 열심히 일해 소득을 얻는 이들의
근로의욕을 말살시키고
노동가치를 떨어뜨리는 부의 창출이 방임 되어서는 안된다.
4. Knowledge without Character.
인격없는 지식이다.
교육이 오로지 실력 위주로만 집중될 때
싸가지 없는 인간들이 양산된다. 교육은 난사람 이전에 된사람을 키워야 한다.인격없는 교육은 사회적 흉기를 양산하는 것만큼
위태롭다.
5. Science without Humanity.
인간성 없는 과학이다.
자연환경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과
AI 등 몰인간적 과학기술은 인류를 결국 파멸의 길로 인도할 위험이 크다.
6. Pleasure without Conscience.
윤리없는 쾌락이다.
삶의 즐거움은 행복의 기본 선물이다. 하지만 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좇는 무분별한 쾌락은
타인에게 혐오와 수치를 준다.
7. Worship without Sacrifice.
헌신없는 종교다.
종교는 타인을 위한
헌신과 희생, 배려와 봉사를 가르친다.
인간으로서 최고의 가치다. 하지만 종교에 헌신이 빠지면
도그마가 되고 또 하나의 폭력이 된다.
순결한 영혼에 대한 폭력이다.
일곱가지 어느 하나
경계하지 않을 것이 없다.분야별 지도자들은
깊은 성찰을 통해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이후 아룬 간디는
이 리스트에
'책임없는 권리'
(Rights without
Responsibilities)를
추가했으며,
'노동없는 부'와 '양심없는 쾌락'은
상호연관적이다라고 했다.
간명한 글귀는 영혼을 울린다. 하루에 한번씩 생각해 볼 일이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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