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향기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영적 흑암의 밤에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 있으라”고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일어나라 빛를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 60:1)고 하신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사 60:2)라. 아버지의 영광의 빛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빛으로서 세상에 오셨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나타내시려 오셨고 그는 “성령과 능력으로” 기름부음을 받아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행 10:38)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나사렛에 있는 회당에서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 4:18, 19)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제자들에게 하도록 명하신 사업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4, 16)고 말씀하셨다.
– 선지자와 왕, 717-8.
🌻Aroma of Life | 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So in the night of spiritual darkness, God's word goes forth, "Let there be light." To His people He says, "Arise, shine; for thy light is come, and the glory of the Lord is risen upon thee." Isaiah 60:1.
"Behold," says the Scripture, "the darkness shall cover the earth, and gross darkness the people: but the Lord shall arise upon thee, and His glory shall be seen upon thee." Verse 2. Christ, the outshining of the Father's glory, came to the world as its light.
He came to represent God to men, and of Him it is written that He was anointed "with the Holy Ghost and with power," and "went about doing good." Acts 10:38.
In the synagogue at Nazareth He said, "The Spirit of the Lord is upon Me, because He hath anointed Me to preach the gospel to the poor; He hath sent Me to heal the brokenhearted, to preach deliverance to the captives, and recovering of sight to the blind, to set at liberty them that are bruised, to preach the acceptable year of the Lord." Luke 4:18, 19.
This was the work He commissioned His disciples to do. "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He said. "Let your light so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works, and glorify your Father which is in heaven." Matthew 5:14, 16.
– Prophets and Kings, 717-8.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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