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속에서 웃음을
지켜낸다는 것/
웃음학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노만
커즌스(Norman Cousins).
그는 1964년 당시 의학으로는
치료 불가능한 희귀병에
걸렸습니다. 온몸에
마비가 온 커슨이 할 수
있는 건 고통을 잊기 위해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며
고통만큼 웃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고통으로 울부짖는
대신 웃음을 선택한 커슨.
그러던 어느 날 커슨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동안 어떤 치료제로도
나을 수 없었던 그의 병이
낫기 시작한 것입니다.
커슨은 건강을 되찾은
현실을 믿을 수 없어
병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투병 중 자신이 부정적인
생각이나 극적인 결론이나
폭력에 관한 영상이나
내용을 일절 보지 않고
듣지도 않았다는 것.
힘겨운 상황에서도
크게 웃을 수 있고
마음이 기뻐지는 희극이나
노래를 감상하며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는 것.
커슨은 그렇게 웃음을 통해서
엔도르핀이 나와 자신의 병이
치료됐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웃음 치료학을 체계화하였고,
의학계의 인정을 받아
U.C.L.A 의과대학의
수업 과목으로도
채택되었습니다.
그리고 웃음으로 생기는
엔도르핀은 암세포까지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그는 인간의 병의
치료는 약만큼 정신적 태도,
긍정적인 말, 적극적 사고가
결정적 요인임을 강의했습니다.
고통 속에서 웃음을
지켜낸다는 것,
슬픔 속에서 웃음을
되찾는다는 것,
힘든 삶에서 웃음을
피어내는 것,
쉽지 않은 일이지만,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와 웃음이
과학으로 설명 가능한 기적을
가져다준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