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며 살자.....
조국은 우리 삶의 터전입니다. 조국은 친정과 같습니다. 친정이 잘살면 친정에서 아무 것도 안도와줘도 가슴을 펴고 삽니다. 그러나 친정이 못살면 친정을 도와 주지도 않는데 온 시집식구들이 "뭘 훔쳐서 친정에 안가져다주나?"하는 의심의 눈으로 보기 때문에 사는 것이 고달프고 애달픈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잘살면 해외에 가서도 어깨를 죽 펴고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라가 못살면 어느 곳에 가나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옛날에 제가 어려서 시골에 살 때 저희 집에서 개를 많이 길렀습니다. 저희 집 개가 동네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부잣집 개가 내려온다고 해서 개조차 대접을 해주었습니다.
나라가 잘살아야 국민들이 대접을 받지, 나라가 연약하면 국민들은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국을 잃었던 때를 잊지말아야 합니다. 일정 36년 동안 우리는 나라를 빼앗기고, 이름도 문자도 말도 빼앗기고, 잃어버린 땅에서 천민생활을 했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6.25때는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무참히 생명을 잃고 짓밟혔습니까? 이러므로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며 민족의 지도자를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자연을 사랑하고 오염을 막는 일에서부터 나라와 민족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연없이 살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자연을 파괴하는 것은 스스로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새해에는 어찌하던지 솔선하여 나라와 민족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자연사랑으로부터 시작, 쓰레기도 줄이고 환경을 정화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중도덕을 지키고 국가 재산을 귀히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공원의 벤치나 공중변소, 공중전화 등도 함께 깨끗이 사용하고 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국가가 네게 무엇을 해 주었나' 질문하지 말고 '내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실행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기강과 질서가 바로 잡힌 부강한 나라가 되어야 우리가 전하는 그리스도의 말씀도 올바로 증거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도 잘못 살면서 남에게 복음을 외친들 무슨 효과가 나타나겠습니까?
우리 자신이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삶 가운데서 복음을 증거해야만 사람들은 우리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삶을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잘 지키고 관리해서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 보여야 하겠습니다. 이래야만 그리스도의 참 증거자가 되는 것입니다.
돛단배는 바닷물의 흐름과 바람의 방향에 관계없이 돛의 방향대로 나아갑니다. 강풍이 불고 바다가 요동을 쳐도 돛의 방향에 따라 물을 거슬러 올라가기도 합니다. 물이나 바람이 배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돛이 배의 방향을 정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세상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마음의 돛의 방향대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배가 목적지 항구를 정해 놓고 그곳을 향해 돛을 놓는 것처럼 우리도 한 해를 살아가면서 어떠한 삶을 살겠다는 마음의 방향을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방향 설정없이 바람부는 대로 산다면 그 인생은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합니다.
성도 여러분, 금년 새해에는 지금 말씀드린 바와 같은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십시다.
첫째, 성숙한 성도의 생활을 할 것을 결심하며 둘째, 하나님의 절대주권 하에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주의 은혜로 살며 셋째,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을 최우선에 두며 넷째,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여 늘 기도하며 작은 일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것입니다.
모두 이러한 마음의 돛을 확실하게 세우고 이 한해를 살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거룩하고 영광스러우신 아버지 하나님, 이 새해에 저희들 개개인의 배가 하나님 뜻에 합당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마음의 돛을 확실하게 붙잡게 도와 주시옵소서. 바람부는대로 물결치는대로 돛을 내려놓고 살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아버지, 금년에 저희들 더욱 더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도와 주시옵고 정의롭게 정직하고 깨끗하고 충성스럽고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또한 저희 교회가 늘 성령 충만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18 81="">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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