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향기 |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의존하라🌻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당신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기를 바라신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을 취급하실 때 개인적 책임의 원칙을 인정하신다.
그분께서는 개인의 자주성을 권장하고 개인적 지도의 필요성을 깨우쳐 주고자 하신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을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심으로써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사탄은 이 목적을 좌절시키기 위하여 활동한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의존하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나갈 때, 시험하는 자는 그들을 자신의 지배 아래 둘 수 있다. 그는 인간을 지배할 수 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하라. 그대가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야말로 그러기를 그치라는 소리가 울려 퍼질 때이다. 지금 있는 곳에서 멈추고 상황을 바꾸라....
진실된 마음으로 영혼의 굶주림 가운데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라. 그대가 승리를 얻을 때까지 하늘의 대리자들로 더불어 씨름하라.
그대의 전 존재-혼과 몸과 영-를 하나님의 손에 의탁하고, 그분의 뜻에 의해 움직이고, 그분의 마음에 의해 통제되고, 그분의 영에 의해 영감받는, 그분의 사랑하고 헌신적인 대행자가 되기로 결심하라. …그렇게 되면 그대는 하늘의 사물들을 명확하게 볼 것이다.
—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품성과 인격, 261.
🌻Aroma of Life | Depend Upon God, Not Man🌻
God desires to bring men into direct relation with Himself. In all His dealings with human beings He recognizes the principle of personal responsibility.
He seeks to encourage a sense of personal dependence and to impress the need of personal guidance. He desires to bring the human into association with the divine that men may be transformed into the divine likeness.
Satan works to thwart this purpose. He seeks to encourage dependence upon men. When minds are turned away from God, the tempter can bring them under his rule. He can control humanity.
Make God your entire dependence. When you do otherwise, then it is time for a halt to be called. Stop right where you are and change the order of things....
In sincerity, in soul-hunger, cry after God. Wrestle with the heavenly agencies until you have the victory.
Put your whole being into the Lord's hands—soul, body, and spirit—and resolve to be His loving, consecrated agency, moved by His will, controlled by His mind, infused by His Spirit; ... then you will see heavenly things clearly.
— Mind, Character, and Personality, vol. 1, 261.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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