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인연의 씨를 뿌린다..
아무 생각 없이 뿌렸기
때문에 무슨 씨를 뿌렸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그리고 나중에 피어난 꽃을 보고
미운 꽃이 피었다 투덜댄다.
정채봉 씨가 쓴 짧은 글입니다.
크다고 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넌센스 퀴즈 가운데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것은
졸릴 때 내려오는 눈꺼풀이고,
이 세상에서 제일 힘 센 것은
머리를 뚫고
올라오는 머리카락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작은 구름이 하늘을 덮고
비를 몰고 온 것처럼 비록
어려운 형편과 환경 가운데에도
작은 감사의 햇살이
비치기 시작하면
그 인생은 복된
삶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깜깜한 밤에 하늘은
더욱 찬란한 빛을 발한다.
누구에게나 헤어나기
어려운 시간은 있습니다.
그 시간은 나를 살찌우는
계기가 되어 한 발짝 더
도약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하늘은
우리 모두를 바라보고 있고
작은 바람도 전 세계 곳
곳에 삶의 기운으로 불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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