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편지 -
♡오만 가지 생각♡
우리말에
"50,000가지 생각이 다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어떤 일이 닥치면 수많은 잡생각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람들이 하루에 5만가지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5만가지 생각 중 많은 사람들이 4만9천가지 이상의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보다는
불평하는 마음,
만족하는 마음보다는
불만족하는 마음,
존경하는 마음보다는
무시하고 시기 또는 질투하는 마음,
신뢰하는 마음보다는
불신하고 의심하는 마음,
기쁜 마음보다는
섭섭한 마음,
남을 칭찬하는 마음보다는
헐뜯고 흉보는 마음,
이 외에도
원망, 짜증, 불평, 불안, 초조 등등ᆢ
눈으로 보는 것,
귀로 듣는 것,
코로 맡는 것,
입으로 먹는 것,
사사건건
시시비비를 따지고, 간섭하고, 쓸데없는 곳에 마음의 에너지를 소모해 버리니
이것이 바로 '마음의 과소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남을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마음을 품고 살아가면
우리의 피는 매우 나빠지고, 음식 맛조차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미움이라는 감정보다는 사랑의 감정으로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도 행복하게 해주는 기분좋은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장마기라 날씨가 들쑥날쑥입니다.
이런 날이면 외출하기가 싫어 집에서 TV나 보며 군것질을 하기 마련입니다.
날씨가 궂어도 건강을 위해 가벼운 산책 정도는 하시는 게 좋겠죠?
오늘은 좀 가벼운 노래를
들으면서 부부간에
어쩌면 닭살 돋을만한 멘트도 나눠 보세요.
♡ 우리 또래가 중학교를 막 갈 무렵엔 뽕짝류 일변도에서 버터 내가 살짝 나는 노래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팝송도 제법 많이 불렸던 것 같다.
촌놈인 나도 가사나 멜로디를 전부 알지는 못 하면서도 팝송 몇 소절을 흥얼거릴 정도였으니.
그 당시 우리들 입에서 많이 불려진 노래로 Oh! Carol과 one way ticket을 꼽을만 하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는 Neil Sedaka이다.
국내의 인기는 아마 최고로 좋았을 거라고 추정한다.
그의 힛트 곡인 위에 말한 두 곡은 애·어른할 것 없이 누구의 입에서나 흥얼거릴 정도였으니.
Paul Anka와 더불어 최고의 인기를 누린 닐 세다카의 노래 중 또 하나의 빅힛트곡이 있으니 바로 오늘 올리는 You mean everything to me이다.
이 노래는 1960년 발표된지 60년, 환갑이 되었지만 아직도 자주 불리며 시대를 뛰어넘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당신은 나의 모든 것이고
당신이 있어 세상이 밝게 빛나고
당신이 없으면 눈물이 범벅되어 울부짖을 거라며 닐은
oh! my darling I love you so
You mean everything to me.
라고 호소하고 있다.
같은
시기에 미국의 팝계를 호령한 동류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팝계에서 자웅을 다투던 Paul Anka도 비슷한 의미와 스타일의 You
are my destiny를 내어 이 곡 역시 크게 힛트를 쳤지만 음악팬에게 주는 감흥은 닐의 이 곡만 못한 것 같으며 닐의
you mean everything to me 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함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멜로디나 리듬이 익히기에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니 이런 노래 하나 쯤은 익혀 두셨다가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한 쪽 무릎 꿇고 장미 한 다발 바치면서 부른다면 이사 갈 때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닐 것만 아니라 폴 앵카의 것도 매우 훌륭하니 둘 중 아무 거나 취향에 맞는 것을 골라 들어시라고 두 개를 다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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