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맡겨라.
너그럽고 굽힐 줄 알아라.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허물고
날아보아라.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에 귀를 기울여라.
- 척 로퍼 의 《나는 들었다》 중에서 -
마음이 어지러울 때 가만히 산책을 해봅니다.
자연이 알려준 많은 말들에 귀 기울이게 됩니다.
파란 하늘에 몸을 맡기고, 발밑에 있는 작은 풀들에
귀 기울이면 어느새 마음도 솜털처럼 가벼워집니다.
“겉으로만 봤을 때 사과도 멀쩡해
보이는 것처럼 사람도 그럴 수가 있단다.
우리가 놀리고 괴롭히는 친구들도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이 사과처럼
마음은 상처로 인해 점점 썩어갈 수도 있어.”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나쁜 말과 행동이 얼마나 큰 상처를
줄 수 있는지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어 이런 준비를 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은
보이지 않는 그 사람의 마음에
아픔을 주고 썩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언제나 좋은 말 ,칭찬을
말을 하는 사람이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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