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의 두 걸음을 보신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우리를 이렇게 보십니다.
우리가 쓰러 넘어지는 순간이나
실수하는 순간은 보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두 걸음을 보시고,
우리가 잘한 일을 보시고,
최고의 순간을
기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주 실수하기도 하고
해서는 안 될 행동도 합니다.
이때는 하나님과 우리가 상처를
준 사람에게 용서를 구해야 하지만,
언제까지 자책하며 죄책감
속에 빠져 있어서는 곤란합니다.
우리는 항상 앞으로 나아가며
자신감 있게 고개를
들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완성되어 가는
작품’ 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한
일 두 가지를 보십니다.
하나님의 방식으로 자신을 보려면,
어떤 실수를 하든지 자신의 잠재적
가치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내재 가치를 판단할
때는 자신이 얼마나 많은
성과를 거두었는지,
남이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
내가 얼마나 인기가 있고
성공했는지를 기준으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우리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근거하여 자신의 가치를
평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유일무이한 창조물인
우리는다른 누구도 줄 수 없는
것을 세상에 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대로
자신을받아들이고
기뻐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삶을 제대로 누리고 싶다면 현재
자신의 모습이 맘에 들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자신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나머지 온갖 죄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들은 당연히 행복을 모르며
마음에 불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모릅니다.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남도 사랑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남을 사랑하기 위한
출발점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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