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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황금문>이란
글을 보면, 언어생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충고의 말이 나옵니다.
"말하기 전에 세 황금 문을 지나게 하라.
다 좁은 문들이다.
첫째 문은 '그것은 참말이냐?'
그리고 둘째 문은
'그것은 필요한 말이냐?'
네 마음속에서 참된 대답을 하라.
마지막이고도 가장
좁은 문은 '그것은 친절한 말이냐?'
그 세 문을 지나왔거든
그 말의 결과가 어찌 될
것인가 염려 말고 크게 외쳐라."
옛날 우리네 선조들은
"말로써 말이 많으니
말을 말까 하노라"하면서
입을 다물어버리는 것을
현명한 것으로 알아왔습니다.
반드시 말을 하여야 할 경우에는
"일언전십사(一言前十思)",
즉 "한마디의 말을 하기 전에
열 번 생각하라"고 충고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귀는 둘씩이나 주시면서 입은 하나만
만들어주신 것은 들은 것의
반만 말하라는 뜻이라고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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