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시 32 : 6)
/아침의 묵상
네 경내를 평안케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어느 날 아침, 나는 내 일에 열중해서
급하게 아래층으로 내려오다가
응접실을 지나쳤는데 문이
조금 열려져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안을 들여다보았을 때,
나는 타오르는 난로 앞에
앉아 계시는 주님을 보았다.
갑자기 당혹감이 밀려왔다.
그분은 나의 손님이다.
나는 그분을 내 마음에 영접했다.
그분은 언제나 나를 찾아오셨지만
나는 그분을 등한시하고 있었다.
풀이 죽은 표정으로 나는 말했다.
"자비로우신 주님, 저를 용서하소서.
매일 아침 여기에 계셨습니까?"
"그래, 매일 아침 너를 만나기 위해
여기에 있겠다고 너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해라.
나는 큰 대가를 치르고 너를 구속해 주었다.
나는 너와 교제하기를 원한다.
만약 네가 너 자신을 위해서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없다면 내가 그것을 하겠다."
주께서 나와의 교제를 원하시고,
또한 내가 그분과 함께 있기를 바라시며
나를 기다리신다는 사실은
다른 어떤 일보다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나의 명상의 시간을 변화시켜 주었다.
그분은 언제나 나를 찾아오셨지만
나는 그분을 등한시하고 있었다.
풀이 죽은 표정으로 나는 말했다.
"자비로우신 주님, 저를 용서하소서.
매일 아침 여기에 계셨습니까?"
"그래, 매일 아침 너를 만나기 위해
여기에 있겠다고 너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해라.
나는 큰 대가를 치르고 너를 구속해 주었다.
나는 너와 교제하기를 원한다.
만약 네가 너 자신을 위해서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없다면 내가 그것을 하겠다."
주께서 나와의 교제를 원하시고,
또한 내가 그분과 함께 있기를 바라시며
나를 기다리신다는 사실은
다른 어떤 일보다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나의 명상의 시간을 변화시켜 주었다.
당신의 마음의 응접실에
주님을 홀로 기다리게 하지 마라.
그리고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주님과 함께할 시간을 찾아라.
주님과의 교제만큼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시147:14)
주님은 나의 삶을 편안케 하신다.
내가 배불리 먹고 잘 산다 하여
내가 평안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
삶의 목적은 행복한 삶이다.
성경은 그것을 풍성한 삶으로도 표현한다.
주안에서 복되고 행복한 삶은
부자로 사는 것이 아니라, 평안하게 사는 것이다.
내 마음이 낙을 누리지 못하면 불행한 삶이 된다.
그래서 심령의 낙을 누리는 일이 중요하다.
그 심령의 낙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지식과 명예와 부귀가
그 낙을 가져다주는 것이 결코 아니다.
비가 온다하여 내 마음의
때가 벗어질 수 있는가,
만약 그럴 수만 있다면
밤을 새워 비를 맞아 보리라.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흐르게
하는 것으로내 마음의 더러운
죄악들을 씻어 낼 수가 있으리라.
그리함으로 내가 정결한 마음과
깨끗한 마음을 소유할 수가 있으리라.
말씀이 나의 피 속에 흐르게 하는 일이
하나님의 자녀 된 자들이 해야 할 일이다.
매일 우유를 마시듯, 그렇게 자연스레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고 묵상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가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되고 그를 닮아갈 것이다.
오늘 내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의
비가 내리게 하자.
그것은 내가 원하면 할 수가 있는 일이다.
그래서 언제나 그 단비 속에 내가 거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이
내 마음 가운데 가득 차도록 하게하자.
하나님은 내 마음의 상태가 은혜로
가득 차길 기대하고 원하고 계실 것이다.
내 안에 말씀의 피가 흐르게 하자.
그리하여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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