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거부를 극복하고 성장하기
영적인 생활에 있어서 가장 위험한
것 중 하나는 자기 거부입니다.
"만일 사람들이 정말
내가 누구인지 안다면,
나를 사랑하지 않을 거야."
라고 우리가 말할 때,
우리는 어두움으로 향하는
길을 택하는 것입니다.
흔히 우리는 자기를 경시하는 것이
겸손의 미덕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겸손은 실제로는
자기 경시와 반대되는 것입니다.
겸손은 하나님 보시기에 우리 모두
귀한 사람들이며 또한 하나님의
순수한 선물이라는 사실을
기쁘게 인정하는 것을 뜻합니다.
자기 거부를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라고
부르는 소리를 들을 용기가 있어야 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 진리를 따라
인생을 살아가야겠다는 결의가 있어야 합니다.
잘 듣고 합니다. 잘 보고 합니다.
소리내어 알리면서 합니다.
늘 초점을 명료하게 하고 합니다.
내가 보아야할 것 중에 가장 귀한 것이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이고,
내가 그리스도께서 피로 사신 존재이며,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창조물이며,
선물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
그것이 가장 아름다운 삶입니다.
아름다운 삶, 영생의 삶은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이것을 잊고 살기 때문에
스스로 비참에 빠지게 되는 것이고,
세상과 사람을 정죄하기 시작하는
것이고, 죽음을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굴함과 겸손함이 다른 것은
힘이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비굴한 것은 자기 비하입니다.
생존하기 위해 약하게 보이고
자기를 경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겸손은 자기의 강함을
알기에 스스로
자기를 낮추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누구도 어쩔 수 없는 힘이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안다면
우리는 그 힘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나는 외칩니다.
나는 아름다운 존재이다.
나는 하나님 안에 있다.나는 나다.
나는 태어난 적도 없고, 죽을 날도 없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내가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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