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눈을 떴습니다. 블라인드
틈새에 아침 햇살이 번져있습니다.
주님이여, 저에게 또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여, 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또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웃어줄 또 하루입니다.
그대의 눈망울속으로 잠겨들 또 하루입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행복하겠지요,
어제에서 이어지는 오늘이기에 ,
내일을 기약하는 오늘이기에,
사람들은 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
자기에게 또 하루가 주어진
축복의 감사를 깨닫지 못하고 삽니다.
비록 며칠 남지 않은 시한부 환자가
아니라 할지라도 모든 사람들은
자신도 알 수 없는 미지의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모든남이 보기 부러워 할 정도의 여유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 듯 하나
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아는 사람은 행복에 조건을 알지만
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람은 만족을 모를 터이니
마음은 추운 겨울일지도 모르겠네요.
몸이 추운 것은 옷으로 감쌀 수 있지만
마음이 추운 것은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사는 기준이 다 같을 수는 없지요
행복에 조건이 하나 일 수는 없답니다.
생긴 모양새가 다르면 성격도 다른 법
가진 것은 적지만 행복을
아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비록 부유하지는 않지만
남과 비교하지 않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행복에 조건이기 때문이지요.
남과 비교할 때 행복은 멀어집니다.
그저 감사한 마음 하나만으로도
당신은 행복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나이가 들거나 높아질
수록 지는 짐도 많고 어려움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행복 잎은 아주 어린 잎 외에는
모두 많은 상처를 입고 있으나 그것을
스스로 치유하고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상처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상처가 많지만 스스로
치유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행복 잎은 아무리 잘 닦아도
안쪽 깊숙한 곳은 닦을 수 없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알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행복 잎은 한꺼번에 모두
닦을 수 없습니다.한 잎 한 잎
정성껏 닦아야 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큰 행복을
한꺼번에 이루려 하지 않습니다.
일상의 작은 기쁨을 발견하고
행복해하는 사람입니다.
행복 잎은 어린 잎일 때는 머리를
들고위로 자라지만 잎이 커질수록
고개를 숙이고 자신을 낮춥니다.
행복한 사람은 나이가 들고
하는 일이많아질수록
고개를 숙이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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