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조용히 듣고 , 조금만 더 깊이보면
온 세상은,모든 시간은
사랑, 은혜, 감사,기쁨 사랑이신 분은 속삭이십니다.
'나 여기 있다. 나 여기 있다.' 이 곳에서 여기로 오면,
그 때에서 지금으로 오면, 너에게서 나에게로 오면,
나는 태초부터 기쁨과 감사!
눈물 흘린 적이 없던 사랑, 은혜, 있음!
그리스도 완전 충만 일체 은혜 감사!(사 65:1)
존재하는 것은 모두 다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의 섭리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참으로 좋다 하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있음은 사랑이며, 은총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스스로 존재하는 분'으로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좋음의 핵심에 인간이 있습니다.
즉 내가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과 바램의 눈으로 보아서 그렇지,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이 세상은 사랑과 기쁨의 세상입니다.
그런 눈을 갖는 것이 믿음의 눈을 갖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기쁨의 동산(에덴동산) 에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늘나라 말입니다.
어린 아기는 그 존재 자체가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기쁨입니다.
우리도 원래 그런 존재입니다. 사랑과 기쁨, 은혜와 감사로
가득 찬 이 세상에 우리는 사랑 받고 사랑하기 위해서 온 존재들입니다.
세상의 있음은 나에게 은혜이고, 나의 있음은 세상에게 은혜입니다.
잘 보고 잘 들으면 나는 사랑 속에서 살아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 있음을 잘 보고 항상 넘치는 은혜를 누리는 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여호와가 너희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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