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아침만나 / 주 너를 지키리 ..!



❤아침만나 -

제목: 주 너를 지키리

[마태복음 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마태복음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미국 대도시에 가면 JC Penny라는 백화점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 백화점의 설립자는 '제이시 페니'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가난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고등학교 졸업 후 육류사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사업을 더 확장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려면 호텔 등 큰 업체에 납품을 해야 하고, 그러려면 그들에게 술이나 뇌물을 바쳐야 했습니다.

그는 이를 단호히 거절했고 결국 사업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빚쟁이들에게 시달리고 심한 재정난을 겪으면서 그의 걱정과 근심은 극에 달했고, 건강이 최고로 악화되면서 페니는 미시간주 배틀크릭에 있는 격리병원에 수용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지치고 낙심한 그에게 바람을 타고 찬송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소리 나는 곳을 간신히 찾아갔더니 어떤 작은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뒷자리에 가서 앉았는데 매우 친숙한 찬송 “너 근심 걱정 말아라”가 연주되고 있었습니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어려워 낙심될떄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그 찬송은 그의 마음속에 가득 찬 염려를 몰아내었고 큰 확신을 주었습니다.

그는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제 지쳤습니다. 저를 좀 도와주세요. 저를 지켜주세요”

그 후에 그는 고백하기를 “그때 저는 무한히 어두운 공간에서 찬란한 태양 빛으로 옮겨지는 느낌이었고, 마음속의 무거운 짐이 옮겨져서 그 방을 나올 때는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날 이후 그는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용기를 내어 막노동부터 시작하여 편의점을 열었습니다.

그는 고객들의 작은 불편함까지 꼼꼼히 살폈고, 어떤 물건이든 고객이 반품하는 것은 받아주었으며, 수익성이 높은 물건이 아니라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팔았습니다.

그는 직원 5만명의 대기업으로 성장시켰고 대백화점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그의 소유를 선교를 위해 사용했다고 합니다.

제이씨 페니 이름의 JC는 Jesus Christ의 약자이며 Penny는 하나님을 향하여 산 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페니씨를 지켜주시고 인도했듯, 모양과 방법은 다르지만 오늘도 하나님은 똑같은 사랑으로 나를 지켜주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는 반복해서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왜 주님은 이토록 염려하지 말라고 하는 것일까요?

염려는 우리 몸을 상하게 합니다. 염려한다고 나 자신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으며, 무익합니다.

‘염려’라는 단어는 ‘마음을 나눈다’ ‘생각을 가른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염려하면 생각이 나누어져서 혼란스럽고, 스트레스에 빠지고, 방황하게 되고, 머리가 아프고, 소화가 안되고, 잠을 이룰 수 없어 결국은 큰 병이 됩니다. 두통과 위장병, 관절염에 시달리게 됩니다.

기쁨은 보약이요, 근심은 독약입니다.

염려는 무의미합니다.
염려는 불신앙에서 옵니다.
염려는 믿음의 부족에서 옵니다.

하나님은 공중에 나는 새를 먹이시고, 들에 핀 백합화를 입히십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들인 너희야 말할 것이 무엇이냐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조지 뮐러는 “염려의 시작은 신앙의 끝이고, 신앙의 시작은 염려의 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채워주심과 돌보심을 믿고 염려를 던져버리십시오.

그리고 먼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구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요한복음 14:1∼2]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

믿음을 소유하십시요.  믿음이란 또 다른 차원의 세계로 통하는 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문턱을 넘어설 때 절망이 소망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어둠이 광명으로, 죽음이 생명으로 질적인 변화를 겪게 됩니다.

[시편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요한복음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베드로전서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빌립보서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우리 모두 근심 걱정 염려는 다 버리고 주님이 진정 나의 마음과 내 삶의 주인이 되심을 믿고 참기쁨과 참평안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저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무의미하며 불신앙의 산물인 염려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믿음 안에서 기도하게 하옵소서.

감사로 모든 근심을 이기고 주의 인도하심을 전적으로 믿음으로 순종하는 하나님의 신실하고 온전한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채워주심과 돌보심을 믿고 먼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구하는 주님나라의 일꾼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 한 분만으로 행복함을 체험하며 활기차고 기쁘게 지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일본

일본에 주재원으로 23년 살다온 친구가 12월 초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어느 선술집 벽에 있는 낙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번역해준 건데 웃기면서도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두 줄 읽고 웃고, 두 줄 읽고 무릎 치고... 와, 뭔가 조금은 통달한 '꾼'이 끄적거린 거 같습니다.  사랑에 빠(溺)지는 18세  욕탕서 빠(溺)지는 81세  도로를 폭주하는 18세  도로를 역주행하는 81세  마음이 연약한 18세  온뼈가 연약한  81세  두근거림 안멈추는 18세  심장질환 안멈추는 81세  사랑에 숨막히는 18세  떡먹다 숨막히는 81세  수능점수 걱정하는 18세  '혈당/압'치 걱정의 81세 아직 아무것 모르는 18세 벌써 아무것 기억無 81세  자기를 찾겠다는 18세  모두가 자기를 찾고 있는  81세. ———-!———!—— 몸에좋고 인생에 좋은 피자 열판 보내드립니다. 계산은 제가 하겠습니다. 허리피자 가슴피자 어깨피자 얼굴피자 팔다리피자 주름살피자 내형편피자 내인생피자 내팔자피자 웃음꽃피자 오늘부턴 신년까지 늘 웃음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 고 추 장  🌶

🌶 고 추 장  🌶 고추장에 관해서 특별한 체험이 있다. 뜻하지 않게 갈비뼈가 부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의 일이다. 한개도 아니고 열개씩이나 골절되어 꼼짝달싹을 못하고 아편으로 통증을 겨우 견디고 있었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고 혈당이 올라가 혼수지경에 이르니 보통의 문제가 아니었다.   아내도 어떻해서든지 날 살려보려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해왔지만 모두가  헛수고일 뿐이었다. 나 또한 집사람을  혼자 살게 만들면 천벌을 받겠기에 열심히 음식을 먹으려 애를 썼지만 구역질만 더 할 뿐이었다. 여행다닐 때 고추장 단지를 꾀차고 다니며 햄버거에 발라먹던 생각이 나서 고추장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했다. 고추장을 죽에 넣어 먹으니 신통하게 잘 넘어가는데 그 맛 또한 기가막혀 부글거리는 뱃속까지 편안해졌다. 덕분에 문병오는 사람마다 고추장 단지를 가져오는 바람에  고추장 벼락을 맞을 지경이 되었다. 그 후로는 고추장 단지가 내 식탁에 주인이 되었다.   고추장에 무슨 성분이 들어 있고 무슨  작용을 하는지는 몰라도 신통하기 짝이 없었다. 소태 같던 입맛이 꿀맛이요,  구역질도 잠잠해지고 느글거리던  뱃속까지 고분고분 고추장말을 잘 들으니 과연 고추장의 위력이 대단하다. 내 미국 친구들이 겨울만 되면 단골처럼 감기로 골골대고 있을 때 나는 감기가  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  그들이 날보고 너는 어떻게 감기 한 번 안걸리냐고 묻는다. 그때마다 "내가  건강한 것은 김치 파워야.  너희들도 김치를 먹어라." 하고  자랑을 했는데 이제는 고추장의 효능이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어린 아기를 달랠 때 호랑이 나온다 하면 뚝 그치고, 순사 온다 하면 뚝 그치듯이 뱃속이 앙탈을 부리면 고추장 먹는다  하면 조용해 질 것 같다.  고추는 남미와 아프리카가 원산지란다. 고추의 매운 맛은 알카로이드의 일종인 캡사이신 때문이란다. 이 캡사이신이  자극을 주어 발효작용을 해서 감기 열을 내리기도 하고 위도 자극해서 위액 분비를 촉진해...

우리 아버지 마음 (실 화 (實話))

우리 아버지 마음 (실 화 (實話)) " 헤아릴수 없는 아버지의 마음 !"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지금도 첩첩산중에 상당히 가난한 곳이다. 그런데도 나의 아버지는 가정 형편도 안 되고 머리도 안 되는 나를 대도시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나는 대구 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정말 하기 싫었다. 1학년 8반에서 나의 석차는 68/68, 68명 중에 꼴찌를 했다. 지독하게 부끄러운 성적표를 들고 고향으로 가는 어린 마음에도 그 성적표를 부모님께 내밀 자신이 없었다. 무학의 한을 자식을 통해서 풀고자 했는데, 맨 꼴찌라니...! 끼니도 제대로 못 잇는 소작농을 하면서도 아들을 중학교에 보낼 생각을 한 부모님을 떠올리면 도저히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잉크 지우개로 기록된 성적표를 1/68, 1등으로 고쳐 아버지께 보여 드렸다. 아버지는 초등 학교도 못다닌 무학이므로 내가 1등으로 고친 성적표를 알아차리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대구로 유학한 아들이 집으로 왔으니 친지들이 몰려와 말했다. "찬석이가 공부를 잘했더나 ? 아버지가 말했다. "앞으로 두고 봐야제, 이번에는 우짜다가 1등을 했는가배...!" "아들 하나는 잘 뒀구먼, 1등을 했으면 잔치를 해야제!" 그 당시 우리 집은 동네에서도 가장 가난한 집이었다. 이튿날 강에서 멱을 감고 돌아 오니, 아버지는 한 마리 뿐인 우리집 돼지를 잡아 동네사람들 모아 놓고 잔치를 하고 있었다. 그 돼지는 우리 집 재산목록 제 1호였다.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진 것이었다. "아부지 ~ !" 하고 불렀지만 다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는 밖으로 달려나갔다. 등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겁이 난 나는 강으로 가서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물속에서 숨을 안 쉬고 버티기도 했고... 주먹으로 내 머리를 쥐어 박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