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의 가치
국제 휠체어 마라톤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한
김수민 씨는 바이올린을 전공자였습니다.
예술고를 다니며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키우던 수민 씨는 아파트 4층에서 떨어지는
큰 사고를 당해 하반신을 못 쓰게 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자
바이올린 연주의 박자가 계속해서 어긋나게 되었고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의사가 다시는 걸을 수 없다고 말했을 때
수민 씨는 부모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엄마는 아빠랑 딱 일주일만 우세요.
저는 딱 사흘만 울게요.”
그러나 입원을 하던 도중에 휠체어 마라톤
국가대표팀 코치를 만나게 되면서
선수 생활을 하게 되었고 절망 속에서
한 줄기 희망을 찾게 되었습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휠체어 마라토너가 된 수민 씨는
2011,2012년도 서울대회를 2연패 했고,
두바이국제대회 하프코스 3위,
호주대회 우승과 같이 세계 여러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자신의 꿈과는 전혀 다른 길이었음에도
고된 훈련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수민 씨는 말했습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가 없어요.
도전은 저에게 살아갈 힘을 줍니다.”
도전은 실패한다 할지라도 그 여정
가운데에 이미 충분한 보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에 계속해서
도전하고 또 도전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거룩한 목표를 위해
계속해서 도전하게 하소서!
비전을 성취할 수 있는 열정의
말씀으로 가슴을 가득 채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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