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미래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다보면
‘내가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과연 몇 분이나 할 수 있을까?’
저도 전혀 생각 없이 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한번 지금 이 순간
‘나는 과연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그리고 살고 싶을까?’
이것에 대한 질문을 한번 던져 볼게요.
렌터카 기사님한테 제가 질문을 해봤어요.
나는 남의 가슴에 클릭하는 것이
제 취미이기 때문에
질문을 자주 하거든요?
“기사님은 몇 살까지 살고 싶으세요?”
그분 대답이 아주 씩씩했어요.
“뭐, 한 120살까지 살면 되겠죠?”
제가 깜짝 놀랐죠. 왜?
그분은 다리 한쪽이 의족이에요.
“어? 몸도 불편하신데 저 같아도
한 80정도 살면 되지 않겠어요?”
제가 그랬어요.
그분 대답이 너무 씩씩 했어요.
“요즘은 80~90 그런 아이들은
산에 가면 깔렸어요.
최소한은 120은 살아야죠.”
얼마나 낙천적이고 도전적이세요.
그분은 다리 한쪽을 월남전에
가서 부상을 입고 잘랐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관악산 칼바위에 가서
운동을 하고 150Kg 역기를 드신데요.
그리고 렌터카라는 직업이 굉장히 스트레스가 많거든요.
도로가 굉장히 막히고 또 수입도 별로 많지도 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이 좋아
죽겠다는 듯 그렇게 열심히 사는 거예요.
저는 그 분에게 제가 ‘야~ 이런 분이야말로
정말 강의를 해야 되고,
이런 분이야말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 삶의 이야기를 얘기 해야겠구나.’
해서 그분도 강의 하게 주선을 했거든요.
아무튼 제가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
‘나는 과연 몇 살까지 살고 싶은가?
그리고 도전적으로 낙천적으로 사는 방법.’
우리가 지금 현재
어느 분도 쉬운 일은 없어요.
다 힘든 일이 많아요.
제 생각에는 대통령에서 신생아까지 다 힘들 것 같아요.
신생아가 제일 힘들죠. 눈은 잘 안보이죠.
말을 할 수 없죠. 귀는 잘 안 들리죠.
쉬를 여러 번 했는데 엄마가 기저귀를 열어보고
“어머~ 요즘 기저귀는 흡수력이 뛰어나다니깐?”
안 갈아 주잖아요.
찝찝해서 울고 있으면 “애들은 울려야
목청이 트인대. 안아주지 마.”
신생아들에게 ‘엄마, 아빠’
이것은 고난도 프로젝트예요.
그 힘든 것을 죽기 살기로 하고 있으면...
“빨리 할아버지 해봐. 할머니 해봐.”
이러잖아요.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어요.
오늘 지금 아무리 힘든 일이 있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스스로에게 한번
‘나는 몇 살까지 살고 싶을까?’
라고 생각을 하시고 좀 열정적으로
에너지틱하게 낙천적으로 사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우리 주변에 둘러보면
아무리 힘들어도 즐거워 죽겠다는 듯이
즐겁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넓은데 살면서도
좋은 집에 살면서도 인상을
팍 쓰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행복은 절대 조건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고,
꽃등심먹고도 징징 짜고 살면 불행한 것이고
돼지 껍질을 먹고도 ‘하하하’
웃고 살면 행복한 거죠?
오늘 또 하루 멋있게,
즐겁게, 파이팅! 감사합니다.
-최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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