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방향의 중요성/
주를 추구하며 따라가고 있는 자들은 누가 더 높으냐, 깊으냐가 없습니다.
누가 더 성숙된 사람이냐의 의미가 없습니다.
누가 초보냐, 고수냐의 구별은 세상의 영들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다만 어떤 이는 조금 더 앞서서 가고 있고 어떤 분들은 조금 늦게 따라올 뿐입니다.
누가 앞이냐 뒤이냐 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중요한 것은 같은 방향, 주를 추구하는 길에 같이 서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조금 앞서서 가는 이는 뒤에서 오는 이들을 안내할 수 있으며 뒤에서 오는 이들은 앞선 이들의 섬김과 사랑을 받고 자신도 그와 같이 늦게 오는 이들을 돕게 됩니다.
사랑하는 자나 섬김을 받는 자나 모두가 주 안에서 온전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러므로 영성에 대한 비교의식만큼 우스운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주의 말씀대로 아비라, 지도자라 여김을 받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직 주님이 우리의 아비이시며 지도자이시며 안내자이시고 생명의 주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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