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12)올바른 생각을 품으라(빌4:8)
인간 생활에 있어서 생각처럼 중요한 것이 없으며 그 사람의 평상시의 생각이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사람의 생각이 선하면 선한 사람이 되고 그 사람의 생각이 악하면 악한 사람이 되는 법입니다. 현재의 그 사람은 과거부터 지금 까지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왔는지 그대로 된 것입니다. 복 받을 생각을 하는 사람은 복을 받게 되고 저주받을 생각만 하는 사람은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자나 깨나 자살할 것만 생각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자살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시기를 원하시고 마귀도 우리의 생각을 점령하고 지배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을 낳고, 습관은 그의 성품이 되고, 그의 성품은 그의 운명을 낳는 것입니다. 성서는 '세상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이 '사람'이고 '사람을 지배하는 것'은 바로 '마음'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지배하고 사람의 삶을 지배하는 것은 거창한 그 무엇이 아니라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 한 조각'입니다. 주님께서도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입으로 들어갔다 뒤로 나오는 음식물이 아니라 오히려 입을 통해 마음에서 토해져 나오는 '살인, 음욕, 탐심, 거짓 증거, 시기, 질투' 등의 악한 생각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만큼 마음은 인생들이 가장 관심을 기울여야할 중요한 자리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합니다. 그러나 그 무한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우리 속의 부정적인 생각 때문입니다.
여러분, 자동차 운전을 해보셨습니까? 시동을 건 뒤에 기어를 전진 기어를 넣고 패달을 밟으면 차가 앞으로 가지만, 백기어를 넣고 패달을 밟으면 차가 뒤로 갑니다. 같은 자동차이고, 같은 패달인데, 기어를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서 차의 방향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전진기어를 넣어야 차가 앞으로 가고, 후진기어를 넣으면 차가 뒤로 갑니다. 똑같은 상황 속에서도 우리가 생각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마음과 생각을 말이라고 하는 것을 통해서 표현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2장 36절 이하에서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은혜로운 사람, 복된 사람이 되려면, 원망과 불평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도리어 감사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 생겨도 큰 일 났네, 야단났네, 죽겠네 하지 말고, 문제없다, 잘 될 것이다, 해보자! 이렇게 말해야 됩니다. 벧전 3:10절에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잠언 4장23절에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했고 오늘 본문에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고 우리의 신분에 걸맞게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위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발은 비록 땅을 밟고 서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하늘에 있어야 합니다. 매일 매일의 실제 생활에서 그리스도로부터 방향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하늘부터 땅을 내려다보는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거룩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거룩해지고 복된 생각을 해야 복 받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거룩하고 복 받을 생각을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생각이 복된 생각이며 위엣 것을 생각하는 것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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