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회의 과제
종교개혁자들이 말한 신앙의 원칙은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성경으로’였습니다. 믿음보다 인간의 행위가 신앙의 표준이 되고, 하나님의 은총보다 인간의 노력이 중요하게 되고, 성경보다 다른 권위가 우선이 되는 것은 신앙의 원칙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당시 교회가 이것을 모를 리 없었지만, 체제의 옷, 제도의 옷, 의식의 옷들이 너무 두껍고 무거워 그 원칙들이 파묻힐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 옷들을 벗기는 데는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지금 신앙의 원칙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칭찬들을 일이지만, 당시 종교개혁자들은 죽음을 각오해야 했습니다. 지금도 죽음을 각오할 개신(改新)의 과제가 있습니다. 어느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았습니다.
화암 신경하
종교개혁자들이 말한 신앙의 원칙은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오직 성경으로’였습니다. 믿음보다 인간의 행위가 신앙의 표준이 되고, 하나님의 은총보다 인간의 노력이 중요하게 되고, 성경보다 다른 권위가 우선이 되는 것은 신앙의 원칙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당시 교회가 이것을 모를 리 없었지만, 체제의 옷, 제도의 옷, 의식의 옷들이 너무 두껍고 무거워 그 원칙들이 파묻힐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 옷들을 벗기는 데는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지금 신앙의 원칙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칭찬들을 일이지만, 당시 종교개혁자들은 죽음을 각오해야 했습니다. 지금도 죽음을 각오할 개신(改新)의 과제가 있습니다. 어느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았습니다.
화암 신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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