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고요한 곳에서 만나세요
사람들은 여름 휴가철이 되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한적한 곳으로 찾아가
그냥 아무 일도 안하고 편하고
자유롭게 맘껏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분주함에서 벗어나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가장 먼저 마음 문을
두드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조용하고 한적한 곳으로
가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아침안개가 고요하게 깔린
한적한 시골이나 바닷가를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입니다.
일상의 삶 가운데에서도
내면의 고요함을 유지하면
언제든 하나님의 고요
속에 들어갈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경지에 이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휴가 같은
특별한 처방이 필요합니다.
세상은 항상 우리를
정신 없이 쫓고 쫓기게 하지만
주님이 계신 곳은 평안이 있으며
평화롭고 고요하고 잔잔합니다.
그렇게 깊은 곳으로
가라앉아야 비로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한적한 곳으로 가서
고요함 가운데
조용히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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