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육체의 통제에서 벗어나 성령의 통제 아래 거할 수 있을까? 그 첫 번째 단계는 너무 간단하다. 그것은 “자기를 부인하라”는 단 두 마디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 간단한 말에 귀 기울이는 유일한 방법은 곧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이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주님은 죄와 자아에서 벗어나는 길을 내어주신 분이다. 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해 사는 삶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으로 나아가는 다리를 공급해주신 분이다. 그 다리는 십자가다. 십자가를 통해 사람들은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으며, 그것으로 말미암아 헌신된 제자들은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 계속되는 도전 가운데서 죄와 자아로부터 자유를 발견할 수 있다.
-마크 베일리의 [제자도의 7가지 핵심] 중에서-
우 리의 삶은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때, 온전한 길을 걸어가고 완수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돕는 보혜사입니다. 그분의 인도하심이 없을 때 우리는 길을 잃은 아이처럼 방황하며, 우리의 노력이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하기에 절망합니다. 성령님과의 동행하는 삶을 위해 자기 부인을 날마다 해야 합니다. 내가 성령의 일하심을 가리고, 내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방해할 때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철저히 자기 부인이 있을 때 성령님과 마지막까지 경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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