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기름부음이 없을 때
제 안에 기름부음이 없을 때 저는 그 사실을 압니다.
죽음이 밀려옵니다. 저는 너무나 바빴습니다.
그러나 제 안에 갈망, 깨어짐, 부르짖음도 없었습니다.
(제게서 기름부음이 떠났을 때입니다.)
하나님이 사용한 사람들은 언제나 부르짖음이 있었습니다.
예레미야는 말했습니다. ‘나는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찾겠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부르짖음' 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우는 이것입니다.
‘뭔가 잘못되어 있음을 알면서도,
기름부음을 잃어버리고 죽어있는 상태로 계속 있는 것'입니다.
-데이빋 윌커선 목사의 ‘신선한 기름부음을 위한 대가’-
하나님의 기름부음이 없고 주님과 골방에서 교제하지 않으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관심이 없을 때.
어떻게 기름부음을 얻고 회복할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과거에 주님께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
하나님이 여전히 나를 사랑한다는 것만으론 충분치 않습니다.
모든 진정한 사역은, 현재 그리스도와의 친밀함에서 나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기름부음에 대한 대가’는
‘주님의 얼굴을 간절히 구하는 것’이며
갈망하고, 부르짖는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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