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담긴 따뜻한 말 한마디의 격려는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말로 대하고 있습니까?
'헤리 모어'라는 미국 역사상
유명한 정치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뉴저지 주의 지사로 계속해서 네 번이나
당선되는 등 이름을 크게 떨친 사람입니다.
사실상, 그는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에
쪼들리는 어린 시절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하루는 건더기도 별로 없는
국을 국자로 휘휘 저으면서
끓이고 계신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그는 자신의 장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앞길은 캄캄하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불쑥 어머니에게
"어머니 저는 세상에 태어난 이상
조금은 누군가가 알아주는 인물이 되고 싶어요.
그런데 이렇게 가난해서야 어디 가능하겠어요."
아들의 말을 들은 어머니는 소스라치듯 놀라시면서
"이 어미는 하나님이 늘 도와주시며
너와 함께 하신다고 일러주었는데,
너는 그것을 잊고 있었단 말이냐.
하나님은 언제나 가장
가까이서 너를 돕고 계신단다.
그리고 너는 이 세상에서 제일
기회가 많다는 미국의 국민인 것을 잊지 말아라.
그러니 더 이상 무엇을 더 부러워하겠느냐.
너는 네 자신의 선택에 따라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 그렇게 될 수가 있단다."
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바로 이 어머니의 말씀이
어린 헤리 모어에게 대단한 자극이 된 것입니다.
어머니의 말대로 그는 얼마든지
유능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그는 유명한
정치가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어머니의 확신에 찬 지혜로운 한 마디의 말이
아들의 장례를 좌우하는 큰 힘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선한 말은 꿀 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며"(잠16:24)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잠10:31)
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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