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창조주께서 지어주신
본래의 나에게 이르기 전엔
늘 행복을 찾아 헤매며
불행의 아쉬움을 지닌 채 방황합니다.
그리고 성공에 대한 강박감 속에서
그 무엇인가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지 못합니다.
나 아닌 나에 머물러 사는 것이
불행과 부자유의 시발점입니다.
특별히 가지고서도 누리지 못하고
이루고서도 든든하지 못한 까닭은
본래의 나에 이르러 살아가고 있지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남의 삶을 흉내내고
나 아닌 나 밖의 잣대로 나를 재고
그들의 목적과 요구에 따라 살아 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스스로 물어보십시오.
나는 어떤 나로서 살도록 지음 받은 것인가?
내가 왜 다른 이들의 표준을 따라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
그리고 나는 얼마만큼 이 땅에서 더 있다가 떠나갈 것인가?
오늘 하루
남의 삶이 아니라
나로서 나의 삶을 살도록 길을 갑시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언행을 일치하십시오.
말의 힘과 삶의 깊이가
더해질 것입니다.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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