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풍성함으로 용서하시는 주님처럼
교회 내엔 나쁜 사람도 있고,
뾰족한 사람도 있고,
상처와 원망 투성이도 있다.
때론 목회자로서 수많은
아픔과 눈물을 경험할 때도 있고
심지어 버림을 받을 때도 있다.
그 때마다 하나님께,
주님이 내게 하신 대로 나도 따라 한다.
묶어서는 안 된다. 풀어 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풍성하고 부요함
가운데 모든 것을 풀어 주어야 한다.
만 가지 죄에도 불구하고 보혈의 공로로
나 같은 죄인을 죄 없는 자로 여기시는 하나님,
그 풍성한 지혜와 지식과 은혜로서
용서하시는 주님처럼
또 다시 새롭게 시작하여야 한다.
-화종부 목사의 ‘깊도다 ’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에서-
우리는 상대가 용서 받을
만한 때까지 기다릴 수 없습니다.
지금 용서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희생하신 그 은혜의 부요함을
죄인과 병자와 아무 공로 없는 자들에게
거저 주셨습니다.이것이 은혜입니다.
행한 것이 없는 자,
죄 많은 자, 자격 없는 자,
오후 늦게 일을 시작한 일꾼,
그들 모두에게 너무도
많은 복을 주시는 것,
그것도 그냥 주시는 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우리는 이 감격의 은혜 앞에서
누구를 용서하지 못하고
묶어놓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