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향기가 있습니까?
사람에게서 풍기는 향기는 두 종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하나는 외적인 아름다움에서 맡을 수 있는 향기이고,
다른 하나는 내면의 성숙함에서 우러나오는 향기이다.
그런데 이런 향기가 아닌 제3의 향기가 있다.
바로 그리스도의 향기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서만 맡을 수 있는 향기가 있는 데
그것이 그리스도의 향기라는 말이다.
저와 여러분에게서 다른 사람에게서는 나지 않는
독특한 향기가 나는데 바로 그리스도의 향기라는 것이다.
-갈릴리 공동체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라’에서-
사람들이 풍기는 냄새는 사람의 내면에서 나는 냄새입니다.
내면에서 나오는 향기가 말을 통해서 품어지기도 하고,
행동을 통해서 품어 지기도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독특한 냄새를 갖고 있으며
그 냄새로 구별을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도 냄새가 있습니다.
당신에게 세상 어느 물질로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리스도인의 고상한 향기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글쓴이 : 김옥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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