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죽이는 독
남아프리카에서 어느 선교사는
코브라와 검은 맘마 뱀이 싸우는 광경을 목격했다.
코브라가 독이 담긴 이빨로 물자
맘마 뱀은 금방 축 늘어지면서 죽고 말았다.
코브라는 죽은 맘마 뱀을 서서히 삼키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맘마 뱀 안에 있던 코브라 자신의 독이
맘마 뱀을 반쯤 삼켰을 때, 효력을 발생한 것이다.
결국 코브라도 심한 경련을 일으킨 후 죽고 말았다는 이야기다.
이웃을 죽이는 독이 결국 자신을 죽인다는 사실이다.
-작자 미상의 글 ‘이웃 사랑’에서-
이웃을 세워 주는 마음은
오히려 자신을 굳게 세워 주는 힘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경쟁관계에 있다 할지라도
이웃을 섬기는 겸손한 자들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은 이웃을 어떤 마음으로 만나고 있습니까?
독을 품어 넘어뜨려야 할 적입니까.
아니면 함께 손을 잡고 협력하여야 할 동료입니까?
기쁨을 주는 이웃이 됩시다.
예수님도 자신이 아니라 이웃의 기쁨을 위해 사셨습니다.
이웃을 해치는 것은 결국은 자기를 망하게 하고 죽이는 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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