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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목표의 차이




꿈과 목표의 차이

많은 사람들이 꿈을 가지고 있고
꿈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꿈을 꾸는 것이 나쁜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꿈은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나름대로 상상의 날개를 펼쳐보기도 하고
나름대로 나는 이 방향으로 가고 이런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는다는 자체는 당연히 훌륭한 일입니다.
그런데 대개 꿈의 99%가 개꿈이 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우리가 거기에 경계를 반드시 하셔야 됩니다.
초등학교나 어렸을적에
꿈을 가지고 계셨던 시절로 돌아가볼까요.
꿈을 거의 다 가지고 계셨을텐데
현재 여러분들의 연령층이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그 꿈을 이루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면
본인 나름대로 굉장히 칭찬을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그 확률이 너무나 낮기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꿈이 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일까요?
흔히들 Dreams come true
꿈은 이루어진다고 얘기하는 데
저는 모방송국에 나가서 이렇게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꿈은 누구에게나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꿈은 이루려고 목표화시켜서 전략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실행계획을 세워서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는 사람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꿈을 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려는 노력을 목표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때 목표는 영어로 Goal이라고 하고
목표설정은 Goal setting이라고 얘기합니다.
목표는 한자로 目標 눈목에 표식할표자를 씁니다.
이 얘기는 눈으로 보인다는 뜻입니다.

꿈은 눈에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목표는 일단 눈에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히말라야 산을 올라가겠다고
그냥 잠자리에 누워서 생각만하면
개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히말라야 앞이나 히말라야 사진을 보고
히말라야에 대한 여러것들을 직접 보면서
'저기는 높이가 얼마나 되고 거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를 올라가려면 어떤 코스들이 있었구나'
하는 것들을 염두해두면서 그것을 쳐다볼때
그게 바로 가시화되고 그것이 바로 헛된꿈에서
만져질수 있는 목표화되는 중요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화과정을 거치지 않고
어렸을때부터 막연히 '나는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
 또는 '나는 장군이 멋있어 보여요'
 '경찰관이 되고 싶어요' 라고 얘기를 하고는
전혀 그쪽하고 관계없는 방향으로
자기도 모르게 걸어가고 있다가 뒤돌아보면서
 '이건 내가 생각했던 길이 아니네'라고 생각하면서
'내가 꿨던 꿈이 개꿈이었네'라고 얘기하는 것이
바로 목표를 분명하게 정하는 것이 빠져있기때문입니다.
따라서 꿈과 목표의 중요한 차이는
꿈은 가시화가 되지 않은 것이고
목표는 가시화시킨 것입니다.
성취가 가능하고 손으로 쭉 뻗으면
닿을듯 말듯한 상태에 있는 것,
그리고 성취가 가능한 것을 목표라고 얘기합니다.
꿈은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데 분명한 목표가 없으시다면
지금 이순간만이라도 내가 꿈을 꾸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되겠구나.
분명히 가시화시키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으시게 되면
여러분이 가는 방향에 큰 무리없이 방향을 정하고
목표를 향해서 가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실 것입니다.
꿈과 목표는 전혀 다른 것이지만 일단 목표가 성취되고
열심히 하다보면 꿈은 이루어질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꿈을 지나치게 꾸고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개꿈이 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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