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 판매 시대
세상은 즐거움 사냥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즐거움을 만들어 파는 장터 같다.
먹는 즐거움,보는 즐거움,듣는 즐거움,
맛보는 즐거움,느끼는 즐거움 등을 위해
거리마다 간판을 걸어 놓고 즐거움 마케팅을 하고 있다.
‘먹고 살기에 바쁜데 무슨 즐거움이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즐겁게 사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의 관심거리이다.
인생을 즐겁게 살았던 공자는'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라고 말하며
인생의 단계를“지”와 “호”와 “낙”의 3단계로 구분하였다.
이 중에서 최고의 단계는“낙”의 단계라고 말한다.
음악을 아는 사람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음악을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는 말이다.
“삼락”이라는 말이 있다.
천지자연을 즐기는 것을“락천”이라 하고,
생활을 즐기는 것을“낙생”이라 하며,
일을 즐기는 것을 “낙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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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적 철학자 니체는 본래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지만 무신론자가 되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예수를 믿을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생활에서 기쁨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에서 한평생을 보낸 슈바이처 박사는
"물 없는 강처럼 기쁨 없는 그리스도인,기쁨 없는 신앙,
기쁨이 없는 사랑이 세상을 피곤하게 만든다."고 했다
생은 한없이 아름답고 풍성하며,
사람에게 다채 다양한 미와
기쁨과 행복의 아름다운 향연을 베풀어 준다.
우리의 생에는 부모의 사랑이 있고,
친구의 우정이 있고,연인의 미소가 있다.
여행의 낭만이 있고, 학문의 즐거움이 있고,예술의 기쁨이 있고,
신앙의 기쁨이 있고,자유의 노래가 있고,취미의 낙이 있고,
스승의 가르침이 있고,독서의 행복이 있고,스포츠의 신바람이 있고,
영화의 재미가 있고,이상의 꿈이 있고,
도전의 기회가 있고,희망의 미래가 있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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