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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만나는 불
살다가 보면 광야를 지날때가 있을것입니다.
광야를 지나는 동안에는 부족함이 많은곳입니다.
광야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은곳인지도 모릅니다.
광야는 오직 주님을 믿음으로 지나가는 길입니다.
광야는 말씀을 붙잡고서만 갈수 있는길입니다.
광야는 깊은 기도로만 갈수 있는길입니다.
광야는 새로운 영적인 세계로 들어가게합니다.
붙잡고 있던 욕구들을 내려놓는 곳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아버지 이신지
주님의 사랑의 깊이 넓이 높이를 경험하는
가장 믿음의 여정 가운데 귀중한 시간입니다.
좋으신 아버지께서는
그분의 자녀들이 광야를 지나는 동안
잠시도 눈을 떼지 않으시고 보호하시는곳입니다.
오히려 진정 기이한 은혜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러기에 말씀이 더 진하게 다가오고
그러기에 찬송이 더 깊이 있게 드려집니다.
그러기에 기도가 더 깊어지는곳입니다.
모든것을 다 비우고 내려 놓음이 아프고 힘들지만
고난이 크고 깊이 올수록 얼마있지 않아
커다란 축복이 온다는것을 믿으셔야합니다.
광야를 지나는 분들이 계신가요?
얼마남지 않은 축복앞에서 포기 하거나, 돌아서지마십시요.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목숨까지 주셨는데
우리를 그토록 강하게 훈련을 하실까요.
성령의 불속에 들어가지 않고서는
타고난 육신이 없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자아가 성령으로 채워지지 않고서는
우리안에 계신 주님이 선명하게 나타날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장 부족한 저도 아무도 없는
텅빈 광야를 지나는듯한 고통을 견디며 은혜를 받았답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고난을 통과하며
살소망까지 끈어지고 죽음과 같은 고통을 지나는동안에
주님을 보게하시고 그분의 기름부음을 강하게 받았드랬습니다.
광야에서 만나는 성령의 기름부음은
말로 표현할수 없는 불같은 하나님의 사랑이
나의 작은 육신을 톻과하셨고
마음의 상처들을 다 태워내셨고
도저히 내려 놓을수 없는 것들을 다 내려놓게 하셨습니다.
사랑의 성령의 불의 홍수 속으로 들어가게하셨습니다.
광야에서 만나는 불은 모든 욕망들을 다 살라버리셨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나라에서만 기억 되기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광야는 복된곳입니다..
주님도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시고
성령에 이끌리어 기꺼이 광야로 나가셨습니다.
자원하여 가셨습니다.
몸소 사단의 시험을 이기는 방법을 가르치셨습니다.
오직 말씀으로 이기는것이라고.......
혹 시험이 닥쳐 광야와 같은 외로움에 서있다 하더라도
늘 성령보다 앞서가지 않도록 깨어 말씀앞으로 더 깊이 나아가십시요.
더욱 적극적으로 기도로 나아가십시요.
끈기 있게 찬송을 드리십시요..
광야를 지나는 동안에 조금은 불안할때도 있겠지만
두려워하지는 마십시요.
감당하지 못할 시험은 없었습니다..
기도하며 내려 가십시요.
광야 생활은 ,고독하답니다.
온통 풀벌레 소리와 짐승 우는 소리뿐
위로와 격려의 말은 침묵하는 곳입니다.
숨을 곳도, 쉴곳도, 피할곳도,
편히 누울곳도 없는곳입니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습니다.
이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극도의 외로움입니다.
어디 한곳, 누구 하나, 내 마음 알아 줄이 없고
내 마음 붙일 곳이 없는곳입니다.
혼자 아파야 하고, 혼자 이겨야 하고,
혼자 감당해야 하고, 혼자 싸워야 합니다.
아무도 내 마음 알아주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말슴에 칼에 깊이 찔림을 받게 됩니다.
자아를 더욱 곱게 갈아내는곳입니다.
사랑하는 주님의 음성보다
짐승의울음 소리가 더 크게 들릴때 일수록
더 크게 소리를 높여서 찬송하십시요.
조용히 광야에 머물러 노래하십시요.
요셉도 가장 억울할때에 조용히 하나님의 임재안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었기 때문일것입니다,.
고난중에 레마로 들려오는 말씀은
심령깊이 뚫고 들어옵니다.
간절히 받습니다.
심비에 새겨집니다.
고난중에 임하는 말씀을 꼭 붙들으십시요.
광야의 한복판에서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말씀을 붙잡고 기다려라 내가 너를 들어 쓰리라 ..하셨습니다.
우리삶속에서 광야의훈련이 없다면
내 혈기, 고집, 교만, 탐욕, 성질, 모난성품,
위선, 가증함, 자존심.들이다무너집니다.
만악 지금삶이 광야로 몰아 넣으셨다고 생각 되어진다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실 기회를 주시는 겁니다.
더욱 주님을 붙드십시요.
사람은 누구나, 애쓰고 힘쓴다고 겸손해 지고
부드러워 지는것이 아닙니다..
겸손할수 밖에 없는 지경까지 가야,
비로소 조금 겸손해 질수 있습니다.
고난 자체가 귀한 일은 아니고
광야를 통과하는것이 그리 행복한 일은 아닐것입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주님의 불을 본다는것은
최고의 은혜이며, 축복입니다.
분명한 것은 광야의 삶은,
목적지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광야를, 스스로의 힘으로 가려하지 마십시요.
은혜로 가는 법을 배우십시요.
내가 사는 광야는 힘든 곳이지만,
은혜로 사는 광야는 신나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만나는 성령의 불은 당신의 믿음을 금으로 만들어 주실것입니다.
나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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