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갈증..
우리 인생은 끊임없이
그 무엇인가를 갈구하고 있습니다.
무엇인가로 채움 받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재물로
누군가는 권력으로
누군가는 인기로
그 허전한 욕구를 채우고자 몸부림치지만
여전히 불가해한 허공일 따름입니다.
무엇으로 채워져야만
비로소 더 이상의 원함이 없는 자족함을
구도여정은 오늘도 지속됩니다.
과거 중동의 황제들은
공을 세운 신하들이나
외국의 사신들이 황제를 알현할때
그들에게 "아--"하고
입을 벌리라고 요청한 다음,
황제는 준비된 황금이나
선물을 그들의 입에 채워줍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지난날 극도의 가난에 시달리던 계절
우리의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아--하고 입을 벌리게 한 다음
그들의 벌려진 입에 준비된
고기를 넣어주던 사랑을 기억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입을 벌리게 하시고
우리의 입에 채우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무엇보다 하나님 자신의 임재입니다.
인생은 하나님 자신의 임재아닌
다른 무엇으로도
결코 만족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최대의 선물은
하나님 자신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그 무엇보다 하나님 자신을 갈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외에 다른 무엇을 구한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의 입에 채우시고자 하는
또 다른 보화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시편기자는 다른 시편에서
말씀을 정금보다 더 귀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주께서는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우리가 이 말씀을 붙들고
주의 길로 인도함을 받아
당당하게 의의 길을 걷는 것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 구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구하고 목말라 한다면
성령님은 우리 영혼을 가나안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할것입니다.
그리고 황홀한 배부름을 경험하게 하실것입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
이물을 먹는자마다 (세상것)
다시 목 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 하리라 하십니다...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목말라 한다면
우리 영혼은 만족하게 될것이고
다시는 목마르지 아니할것입니다..
나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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