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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17의 게시물 표시

포기 할 줄 아는 지혜

포기 할 줄 아는 지혜 올랜도 매직 농구팀의 감독인 팻 윌리암스의 저서, ‘올랜도 매직의 성공 비밀’의 내용 중 재미있는 디즈니의 한 일화입니다. 디즈니 초창기에 워드 킴벨이라는 전설적인 만화가가 있었는데, 그는 23살에 미술대학을 졸업하여 월트 디즈니사에 스카웃 되어 입사하였습니다. 그 당시 10분을 초과하는 만화가 없었는데, 그는 최초로 영화 길이와 맞먹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라는 야심만만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가 이 작업을 하면서 그린 많은 그림들 중, 백설공주를 위해 난쟁이들이 수프를 끓여서 바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장면은 불과 4분 30초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장면을 위해 그는 무려 8개월 동안이나 혼신을 다해 그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그림에 매우 흡족해 하며 월트 디즈니 사장에게 그것을 갖다 드렸습니다. 디즈니 사장은 그림을 보더니 매력적이고 참 잘됐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뜻밖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완성한 그 장면이 영화의 전체 줄거리에는 별 의미가 없다는 이유로 삭제되었다는 말을 사장으로부터 듣게 된 것입니다. 그의 8개월 동안의 모든 노력이 헛수고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그 날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는데 새벽녘쯤 자꾸만 사장의 얘기가 귓전을 맴돌았습니다. “전체 줄거리에 별 의미가 없잖아. 오히려 이야기 흐름에 방해가 된단 말이야.” 이 말을 곰곰이 되씹어보다가 그는 사장의 말에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작품 자체는 매력적이지만 전체 줄거리에 별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그는 자신의 그림을 깨끗이 포기하였습니다. 포기를 배운다는 것을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빌립보서 3: 8

황금률의 원리

황금률의 원리 제가 미국에 있을 때 한 교포 2세인 대학생 한 명이 이런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 학생이 한국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한국 관광객이 와서 설렁탕을 먹다가 깍두기가 떨어졌는지 “깍두기 더!”라고 소리를 치더랍니다. 이 학생이 “조금만 기다리세요”라고 했더니 그 관광객은 더 큰 소리로 “야 너 내가 누군 줄 알아? 난 사장이야 사장. 직원을 70명이나 거느리고 있어”라며 신경질을 내더랍니다. 이 학생은 당혹스럽기도 하고 하도 기가 막혀서 이렇게 말했답니다. “선생님, 제가 누군 줄 아세요? 저는 손님에게 깍두기를 얼마나 많이, 얼마나 빨리 주느냐를 결정하는 사람이에요.”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태복음 7:12

August at the Getty: Off the 405, Medieval Brews and more!

Jerry Diving Sunday Feb. 28th 1982 , 1982, David Hockney. Composite Polaroid, 10 1/2 x 24 1/2 in. Courtesy of the artist. © David Hockney. Photo credit: Richard Schmidt CONTINUING THIS MONTH   Self-Portrait , 1954, David Hockney. Lithograph in five colors, 11 1/2 x 10 1/4 in. Courtesy of the David Hockney Foundation. © David Hockney. Photo credit: Richard Schmidt Happy Birthday, Mr. Hockney Through November 26, 2017 | The Getty Center In celebration of David Hockney's 80th birthday and his long and continuing artistic career, the Getty Museum presents a two-part exhibition featuring the artist's highly creative self-portraits and photographs. Photographs displays a number of Polaroid composites and photo collages that mark Hockney's photographic explorations of the 1980s. Self-Portraits features a selection of drawn, painted, and photographic self-portraits made over the past 65 years, from the 1950s when he was a teenage art ...

[금식수련을 진행하면서] 김진홍의 아침묵상

금식수련을 진행하면서 2017-07-31 지난주 두레수도원에서는 4 일 금식수련을 마쳤다 . 이번 제 10 기에는 24 명이 참가하여 4 일간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 이번 기가 이색적인 것은 참가자 중 불교신도 2 명이 참여한 점과 가톨릭 신자 2 명이 동참한 점이다 . 그리고 참가자 24 명 중 현직 대학교수가 6 명 , 교사가 3 명이다 . 아마 방학기간이어서 그런 듯하다 . 두레수도원의 금식기도 행사는 10 일 금식과 4 일 금식 2 가지가 있다 . 나는 웬만하면 10 일 금식에 참가하라고 권한다 . 왜냐하면 금식의 효과가 8 일께에 이르러 드러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 지난번 심한 아토피를 앓는 목사님이 참여하였는데, 금식수련 8 일째 아토피가 사라지고 지금은 회복된 채로 생활하고 있다 . 2 년 전에는 손가락 마디마다 류마티스 통증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자매가 참여하였는데 , 밤마다 통증에 시달리다가 10 일 금식기도 수련회 참여 후 완전히 회복되어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린 적이 있다 . 출애굽기 15 장에 이르기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 치료하시는 하나님 ’ 이라 하였다 . 물론 금식기도의 첫째 목적은 영적인 회복이요 경건의 훈련이다 . 그러나 금식수련의 열매는 그에 머물지 않는다 . 마음의 병이 낫게 되고 각종 질병에서   치유 회복되는 사례를 자주 경험하게 된다 . 우리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오 , 금식수련 자체에 병든 세포가 치유 회복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 지난 금요일 오전에는 두레 숲속 나무 위에 세워진 작은 집 Tree House  기도실에서 한 사람씩 특별기도 드리는 순서가 있었다 . 기도실의 넓이가 딱 두 사람이 기도할 수 있는 크기이다 . 그곳에서   참가자 한 분 한 분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내가 안수하며 기도드린다 . 짧게 드리는 Tree House 기도이지만 눈물로 기도에 임하는 분들이 많다 .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