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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잘스의 소망/

카잘스의 소망/ 세계적인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가 아흔다섯살이었을 때 기자가 물었다. “선생님께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로 손꼽히는 분입니다. 그런 선생님께서 아직도 하루에 6시간씩 연습을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카잘스는 활을 내려놓고 대답했다. “왜냐 하면 지금도 제가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아브라함은 75세에 순례의 길을 떠났다. 모세는 애굽에서 신음하고 있던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 80세에 부름을 받았고 120세에는 자기 민족을 약속의 땅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갈렙은 85세에 공격부대의 지휘관이 되었으며 욥은 노년에 새로운 가문을 이루었다. 나이나 환경이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노인이라도 자신에게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기억하고 노력하는 자에게는 소망이 주어지게 된다. 소망의 사람은 숙명론을 극복한다. 그는 모든 것을 하늘이 주신 기회로 알고 활용하기에 환경이나 시대가 자기의 기회를 앗아가지 못하게 한다. 우리의 이 땅이 다시금 소망의 땅이 되기를 꿈꾸어본다.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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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人生

마음 만큼은 따뜻하고 즐거운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 남은 人生 / 송대관은 차표 한장만 손에 든채 왕복표는 미처 끊지못하고 가버렸다. 현철은 청춘을 돌려달라고 그렇게도 절규했지만 돌려받기는 커녕 말년엔 몇년을 병상에서 지내다 쓸쓸히 갔다. 현미는 떠날때는 말없이 가겠다고 그렇게 외쳐대더니 누가 그렇게 해달라고 강요한적도 없는데 정말 그렇게 갔다. 최희준은 인생은 나그네길이라며 늘 고상하게 노래하더니 본인 말대로 정처없이 가버렸다. 배호는 그시절 푸르던 잎을 그렇게도 그리워하다 마지막 잎새 하나만 남겨 놓고 가버렸고 차중락은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칠때 낙엽따라 가버렸다. 노랫말에 인생사가 다 들어가 있다고 하던데 우리도 머지않아 아니면 갑자기 갑니다. 위 노래처럼 가시지말고 다음 노래처럼 살다가 갑시다. 뽀빠이도 운동을 많이한다고 자랑했지만 갔습니다. 운동 많이하면 건강해서 장수할거 같지만 국가대표 운동선수들 100살 까지 살았단 소리 못들었고 의사 한의사. 금산에서 인삼파는 사람들도 100수했다는 소리 못들었고. 점쟁이들치고 잘사는 사람. 장수했다는 소리 못들어봤다 다 운명이다. 때되면 염라대왕이 오라한다. 오승근의 노래처럼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도 가고 하고싶은 취미생활 맘껏 다하며 남은인생 후회없이 즐겁게 살다갑시다. ⸻ 오늘도 복된 하루 되세요.Amen. 하나님 안에서, 따뜻한 웃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소망의 생명,

소망은 생명/ 샤르니라는 한 프랑스인이 나폴레옹 황제에게 밉게 보여 감 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 그는 친구들에게서 잊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주 면회를 오던 가족들도 점점 멀어졌습니다. 그는 너무나 쓸쓸했습니다. 그는 돌 조각으로 벽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다." 소망을 잃어버리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감옥 바닥에 깔려 있던 돌 틈에서 푸 른 싹 하나가 고개를 들고 나왔습니다. 샤르니는 간수가 매일 주는 물을 조금씩 남겨서 푸른 잎사귀에 부어주곤 했습니다. 그 싹은 마침내 꽃 봉오리가 생기더니 아름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꽃이었습니다. 그는 먼저 썼던 글을 지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렇게 썼습니다. "하나님이 돌보신다." 소망이 생기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감옥 옆방에 면회왔던 죄수의 딸이 이 감옥 안을 들여다보다가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감옥에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는 소문은 귀에서 귀로,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어 조세핀 여왕의 귀에까지 들어갔습니다. 여왕은 말했습니다. "꽃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돌보는 이는 결코 나쁜 사람이 될 수가 없다." 그래서 황제에게 건의했습니다. 그래서 샤르니는 석방되었습니다. 샤르니는 감 옥에서 핀 꽃을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생명이 다하기까지 가꾸었습니다. 소망은 생명이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소망을 잃지 말고 전진하여야 합니다. 소망은 좋은 동역자입니다.

♡ 옹달샘의 교훈

♡ 옹달샘의 교훈 9/19 어느 마을에 옹달샘이 있었다. 물맛이 좋기로 소문이나 마을 사람들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 모두가 그 옹달샘 물을 찾았다. 그런데 욕심 많은 땅 주인이 자기 혼자 먹을 심산으로 그 옹달샘 주변에 울타리를 쳐버렸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6개월이 지나자 옹달샘에서 악취가 나기 시작하더니 얼마의 세월이 더 지나자 물은 온전히 썩고 말았다. 옹달샘은 퍼내면 퍼낼수록 계속 새로운 물이 솟아나 새롭고 맛있는 물이 솟아 나지만 고이기 시작하면 교환 주기를 잃어 자정 능력을 잃고 썩기 마련이다. 땅 주인의 어리석은 욕심이 물 맛 좋은 옹달샘을 망친 것이다. 중국 춘추시대에 진입부(陳立夫)라는 95세의 노인이 있었는데 눈귀가 총명하고 생각이 민첩하였다. 하여 뭇사람들이 건강 장수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답하였다. 양신재동(養身在動) 양심재정(養心在靜) '신체를 단련하는 것은 움직임에 있고, 마음을 닦는 데는 고요함에 있다.' '보약으로 몸을 보하는 것은, 음식으로 몸을 보하는 것만 못하고 음식으로 몸을 보하는 것은, 운동으로 몸을 보하는 것만 못하다.' 몸의 움직임을 강조한 말이다. 몸을 움직이는 것을 '활동'이라 하는데 '활(活)'은 '동(動)'을 필요로 한다는 의미이다. '동(動)'속에는 '생명럭(力)'이 들어 있다. 그래서 '동(動)'을 운용하는 것을 '운동'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인간의 건강한 수명은 운동에 있다는 심오한 뜻으로 "소식다동(少食多動)"과 맥을 같이한다. 건강도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지 않나. '지금 괜찮으니 앞으로의 건강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동(動)'을 게을리 하면 반드시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겨울철이 되면서 점점 더 몸은 움츠려 들 수밖에...

이기심을 버리자

이기심을 버리자/ 아주 오래 전 이집트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땅에 엄청난 기근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그 노인은 많은 곡식을 창고에 저장해 두었던 터라 아무런 걱정이 없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먹을 것이 궁해지자 그 노인에게 찾아와서 식량을 팔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노인은 마을의 모든 식량이 다 바닥나기 전에는 결코 팔 수 없다며 한마디로 거절했습니다. 나중에 더 많은 돈을 받고 팔 속셈이었던 것입니다. 마침내 많은 사람이 기아로 죽고 말았습니다.하지만 그 노인은 그때까지도 곡식을 팔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요구하는 금액을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침내 굶주림에 지친 사람들은 그 노인이 요구하는 대로 비싼 값을 지불하기로 하고 식량을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이 때 잔인하고 이기적인 그 노인은 비로소 입가에 웃음을 지으면서 창고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노인의 이기적인 꿈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벌레들이 창고 안에 가득 쌓여 있던 모든 곡식을 다 망쳐놓았던 것입니다. 노인은 너무나 충격을 받은 나머지 그만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이기적인 존재가 되고 말면 이웃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이기심은 죄악의 뿌리입니다. 이기심을 갖고 사는 자는 화약을 몸에 지닌 채 불 근처를 다니는 사람과 같습니다. 자기만족과 자기기쁨만을 추구하는 자는 자신도 파멸시키고, 다른 사람에게도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우리가 범죄할 때는 하나님의 계명 중 한 가지 계명만을 어기는 것이 됩니다. 하지만 나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죄를 범하게 되면 한꺼번에 여섯 가지 계명을 어기는 셈이 되고 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십계명에 대한 교훈의 말씀을 하실 때, 제5계명부터 제10계명까지 여섯 가지 계명, 즉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요약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기주의를 극복해 가는 것, 이것이야말로 참된 사랑의 행위입니다. 참사랑을 행하는 자는 자기만족과 이기심을 버리고 이웃의 기쁨과 즐거움과 행...

💦 하늘의 뜻... 💦

💦 하늘의 뜻... 💦 '天要下雨 娘要嫁人'  (천요하우 낭요가인)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려 하고, 어머니는 시집가고 싶어 하네.'’라는 중국 고사가 있습니다. 중국의 산해경(山海經)에 있는 설화입니다. 옛날에 주요종이라는 젊은 청년이 있었는데, 아주 똑똑하고 총명해서 과거에 장원급제 했습니다. 이 청년은 머리만 뛰어난게 아니라 외모도 출중해서 황제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결국 부마의 자리까지 오르게 됐습니다. 어느 날 황제가 주요종에게 '소원이 무엇이냐 '고 물었습니다. 이에 주요종은 자신의 고향에 홀어머니가 계신데, 어머니는 여태 자식을 위해서만 여생을 바쳤으니 어머니를 위해 열녀비를 하나 세워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이에 황제는 이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고 주요종은 금의환향 해서 자신의 어머니께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충격적인 말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혼자 너를 키워 이렇게 훌륭하게 만들었으니 이제 나는 나의 삶을 찾겠다.” 아들의 글 선생과 재혼을 하겠다는 폭탄 선언이었습니다. 아들은 황제가 열녀비까지 세워주겠다는 마당에 재혼을 하면 황제와의 약속을 거부하게 되는 것이므로 어머니와 자신은 죽은 목숨이라며 어머니를 말렸지만, 어머니는 요지 부동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머니는 아들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내일 네가 내 치마를 깨끗이 빨고 그 치마가 하루낮 하루밤 동안 완전히 마르면 시집을 가지 않을 것이고, 만일 마르지 않으면 재가를 하겠다” 는 제안이었습니다. 주요종은 내일도 날씨가 오늘처럼 맑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폭우가 쏟아졌고 결국 치마는 마르지 않았습니다. 이에 어머니는 “하늘에서 비가 내린 것이나, 내가 재가를 하는 것이나 다 하늘의 뜻이니 말리지 말라”라고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황제는 “하늘이 합당하게 처리했을 것이니, 어머니가 하고 싶은 대로 놔두라...

생명의 향기 • 선물은 허락 가운데 있다

🌻 생명의 향기 • 선물은 허락 가운데 있다 🌻 기도와 신앙은 밀접히 관련된 것으로 이 둘을 함께 연구할 필요가 있다. 믿음으로 하는 기도 가운데에는 하늘로부터 오는 학문이 있다. 인생의 활동에 성공하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 학문을 이해하여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되어야 할 것을 명백히 하셨는 바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허락하신 바를 구하고 또한 무엇이나 받을 때에는 그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써야 하는 것이다. 그 조건들이 충족될 때 허락하신 바를 틀림없이 주실 것이다. 우리는 죄사함을 위하여 성령을 받고자, 그리스도와 같은 성질을 받고자, 하나님의 일을 위한 지혜와 힘을 얻고자, 그 밖에 하나님의 허락하신 모든 선물을 받고자 간구할 수 있다. 동시에 우리는 받은 줄로 믿을 것이요, 또 받은 것을 인하여 감사하여야 한다. 우리는 축복의 외면적 증거를 찾을 필요가 없다. 선물은 허락 가운데 있는 것이니,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은 그가 수행하실 것으로 확신하고 이미 받은 선물은 그것이 가장 필요할 때에 실현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우리의 일에 나아갈 것이다. ―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252. 🌻 Aroma of Life • The Gift is in the Promise 🌻 Prayer and faith are closely allied, and they need to be studied together. In the prayer of faith there is a divine science; it is a science that every one who would make his life work a success must understand.  Christ says, “I tell you, whatever you ask for in prayer, be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