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 마디의 격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러시아태생 라흐마니노프의 대표곡은 ‘피아노협주곡 제2번’이다.그는 우연히 이 곡을 작곡한 것이 아니었다. 25세 때 이미 「천재적인 음악인」 소리를 들은 그는 너무 자만하다 큰 실패를 겪었고 정신병원 에까지 가게 됐다. 이때 담당의사인 니콜라스 델 박사는 재기를 권하며 ‘당신 안에 위대한 것이 잠들고 있다. 그것은 세상에 나갈 날을 기다린다’ 고 말했다.이 한 마디의 말에 용기를 얻은 라흐마니노프는 이듬해‘세계의 명곡’을 작곡하게 된 것이다. [오늘의 말씀]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약 3:16). # 시기는 모든 계층의 사람들, 우리 모두가 경험하는 악한 죄입니다. 이 죄는 우리의 마음 속에서 기쁨을 앗아갑니다. 하나님만이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지금 나에게 주어진 모든 조건에 대해서 나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련(試鍊) / 서양(西洋)에서는 결혼(結婚)할 때, 어머니가 시집가는 딸에게 진주(珍珠)를 주는 풍습(風習)이 있다! 그 때의 진주(珍珠)를 "얼어붙은 눈물 [Frozen Tears]" 이라고 부른다! 왜 이런 풍습(風習)이 생겼을까? 아마도 딸이 시집살이 하다가 속상해 할 때, 조개가 자기 안으로 들어 온 모래로 인해 받는 고통(苦痛)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진주(珍珠)를 만들어 낸 것처럼 잘 참고 견디어 내라는 뜻일 것이다. 진주(珍珠)는 땅에서 캐내는 보석(寶石)이 아니라, 바다 속의 조개 안에서 만들어 진다. 어쩌다 잘못 해서 모래가 조개의 몸 속으로 들어 가면, 깔깔한 모래알이 보드라운 조갯살 속에 박히게 되는데, 그 때 조개가 얼마나 고통 스러울까? 그렇다고 해서 모든 모래가 진주(珍珠)가 되는 것은 아니다. 깔깔한 모래알이 조개의 보드라운 살에 박히게 되면, 조개는 본능적(本能的)으로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選擇)하게 된다. "하나는, 모래알을 무시해 버리는 것"인데, 그러면 결국 조개가 모래알 때문에 병(病) 들어 살이 썩기 시작하면서 얼마 가지 않아 그 모래알 때문에 조개가 죽어 버린다!. 또 다른 하나는, "모래알의 도전(挑戰)을 받아들이는 것"인데, 조개는 진주층[nacre] 라는 생명(生命)의 즙을 짜내어 자기 몸속에 들어온 모래알을 계속해서 덮어 싸고, 또, 덮어 싼다. 그렇게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 일 년, 이년 동안을 계속해서 생명(生命)의 즙으로 모래알을 감싸고, 또, 감싼다! 이렇게 해서 이루어진 것이 바로 진주(珍珠)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우리의 삶 속에서 이런 저런 모래알이 들어 올 때가 많다! 이것을 우리는 "시련"이라고 한다. 우리에게 시련이 올 때, "내가 지금 값진 진주(珍珠)를 품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내가 당하는 시련(試鍊)이 크면 클수록 내가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