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잘 산 人生이란... ?

잘 산 人生이란... ? 인생의 절반은"시행착오이고 나머지 절반은 "교정이다 "모두가"시행착오를 겪지만 "모두 다" 교정의 노력은 않는다.  人生은 어떤 부모와 친구와 스승과 배우자를 만나는 가에 달렸다. 하지만 삶을 좌우 할 결정적 요인은 자신과의 만남이다 인생의 절반은 취해 살고 나머지 절반은 "숙취 해소로 몸부림 친다. 모두 다 취해 살지만 제일은 사랑이고 최악은 탐욕이다. "밥 먹었니" 만큼 더 사랑스러운 말 없고 "밥 굶어" 보다 더 잔혹스러운 말 없다. 배고파 훔친 것보다 배불러도 나누지 않는게 더 큰 죄다. "잘 산 인생이란 출세하고, 돈벼락 맞은 인생이 아니라 중도 퇴장없이 쓴맛 단맛 다 보며 살아가는 인생이다. (별) 뇌 속의 우체부 아세틸콜린 집중과 기억의 메신저! 우리 뇌 속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의 우체부'를 아시나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그 주인공이에요. 아세틸콜린은 뇌 속에서 신경세포들 사이의 소통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마치 우체부가 편지를 전달하듯, 아세틸콜린은 신경신호를 전달하며 우리 뇌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도와줘요. 예를 들면, 우리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집중력을 발휘하거나,어제 외운 내용 을 기억해낼 때 아세틸콜린 이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정보를 배우고, 생각하고, 기억하는 모든 과정에 아세틸콜린이 참여합니다. 새로운 지식을 머릿속에 저장할 때, 뇌 속에서는 수많은 신경세포들이 서로 대화하는데, 이때 아세틸콜린이 없으면 그 대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뇌가 마치 인터넷 연결이 끊긴 상태처럼 될 수도 있어요. 아세틸콜린은 우리의 일상적인 뇌 기능의 일부로, 건강한 생활습관만 유지하면 자연스럽게 잘 작동하거든요.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수면, 그리고 꾸준한 운동이 뇌 건강을 유지하는...
최근 글

” 가황 나훈아 “

" 가황 나훈아 " 사람들은 그를 가황(歌皇) 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가요 100년사에 가황은 오직 나훈아 단 한명 뿐이다. 국민가수, 가수왕, 가수여왕은 여러명 있지만 가황은 한명뿐이니 품격이 다른 호칭이다. 사람들은 왜 가수 나훈아를 가황이라고 부를까? 일단 노래를 잘해야 가황이다. 그러나 노래 잘하는 가수는 여러명이 있다. 작곡가 작사가등 음악인들에게 누가 노래를 가장 잘하는지 물어보면 여러 가수의 이름이 나온다. '가요무대'를 오래 진행해 오고있고 가요에 조예가 깊은 김동건 아나운서에게 직접 물어본 적이 있다. 해방이후 수많은 가수중 가장 노래를 잘한 분은 '현인' 선생이라고 한다. 절대 음감과 타고난 음색을 지녔다는 평이다. 그밖에도 불멸의 가수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가황은 오직 한명 뿐이다. 그 이유를 알고싶은 마음이 간절해진 건 코로나 시절 KBS에서 방영한 '나훈아 Again' 공연을 본 다음이다. 전국민이 코로나에 지쳐 있을 때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탄생한 초대형 공연이었다. 이때 나는 가황이 부른 '테스형'에 풍덩 빠져버렸다.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우리나라 가요사에 철학의 아버지 소크라테스를 소환한 건 이 노래가 처음이다. 코로나로 온 세상이 힘들고 우울하고 혼돈에 빠져있을 때 그는 위대한 철학자를 소환하여 국민을 위로하였 다. 사람들은 가황 나훈아를 만나고 싶어하지만 만날 수가 없다. 오직 공연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아무데서나 만날 수 있으면 황제가 아니다. 방송출연도 안하고 이런저런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는다. 공연도 자주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이를 '신비주의' 라고 말한다 그를 안다는 사람도 없고 만났다는 사람도 거의 없다. 다행히 나에게는 그를 잘 아는 사람이 있다. 두명이다. 한 사람은 나훈아 쇼를 연출한 K 피디이고 또한 사람은 2001년 나사모 창립멤버이며 50년째 가황 찐...

희망만큼 젊고 실망만큼 늙는다.

희망만큼 젊고 실망만큼 늙는다. /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늙지않는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늘려가지만열정을 잃으 면영혼이시든다.그대는 가지고 있는믿음만큼 젊고 의심만큼 늙는다. 자신감만큼 젊고 두려움 만큼 늙는다.희망만큼 젊고 실망만큼 늙는다. ‘청춘중에서 ’ -새뮤얼 울먼 -

영특한 아들때문에,

영특한 아들때문에, / 시집온지 석 달밖에 안 된 새색시가 신랑한테 저녁상을 올리다가 그만 실수로 방귀를 뀌었는데 그 일로 새색시는 소박을 맞아 친정으로 쫓겨나게 되었다. 그런데 그때 이미 여인의 몸 속에는 새 생명이 자라고 있었다. 아들을 낳아 키워서 그 애가 일곱 살이 되었을 때, 하루는 아이가 묻는 것이었다. "어머니, 왜 저는 아버지가 안 계신지요?" 여인은 차마 사실대로 말을 할 수가 없어서 적당히 둘러댔다. 그러다가 어느 날인가 아이가 전과 달리 자못 진지하게 말하는 것이었다. "어머니, 저는 이제 내일부터 서당에 가지 않겠습니다. 아이들이 아버지 없는 자식이라고 놀려대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여인은 더 이상 아이에게 진실을 숨길 수가 없어 자신의 지난 일들을 모두 이야기해 주었다. 어머니의 기구한 사연을 듣자 소년은 잠시 침통한 표정을 지어 보이더니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어머니, 제게 오이씨 몇 알만 주십시오." 다음 날 서당에서 돌아온 소년은 생전 처음 가 보는 할아버지 댁엘 물어물어 찾아갔다. '이리 오너라!' 하고 소리치자 그 댁 하인이 쪼르르 달려나왔다. "...내가 신기한 오이씨를 얻었기에 이 댁 마님께 드리려고 찾아왔네." "신기한 오이씨라니 좀 자세히 말해 보아라." 하인에게 이야기를 전해 들은 그 댁 마님이 소년을 불러들인 다음 물었다. "이 오이씨로 말할 것 같으면 아침에 심으면 저녁에 오이가 열리고, 저녁에 심으면 아침에 오이가 열립니다." 소년이 말했다. "그런 오이씨가 있을 수 있겠느냐, 네가 뭔가를 잘못 알고 있음이 틀림없구나." 마님이 웃으며 말했다. "아닙니다. 정히 저를 못 믿으시겠다면 저를 내일 아침까지 여기에 머물도록 하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만약에 사실이 아...

즐겁게 하고 활기있게 하여주는 보이지 않는 것을..

🌻 생명의 향기 • 즐겁게 하고 활기있게 하여주는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봄으로써 우리의 영혼은 기쁨을 누릴 수 있다 🌻 우리들은 원수의 땅을 지나가고 있다. 우리의 전진을 막기 위하여 원수들은 어느 편에든지 있다.  그들은 하나님을 증오하며 또 그를 따르고 또 그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을 미워한다.  그러나 우리의 원수들은 또한 주님의 원수이다. 저들은 강하고 교활할지라도 우리를 인도하시는 우리의 구원의 대장께서는 저들을 정복하고 우리를 인도할 수 있으시다. 태양이 구름을 헤치고 그의 길을 가듯이 의의 태양 되시는 분께서 우리의 앞길의 모든 장애물들을 제거하실 것이다. 우리들의 행로에 있어서 우리들을 즐겁게 하고 활기있게 하여 주는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봄으로써 우리의 영혼은 기쁨을 누릴 수 있다.   - 높은 부르심, 22. 🌻 Aroma of Life • We May Cheer Our Souls by Looking at the Things Unseen Which Will Cheer and Animate Us 🌻 We are passing through an enemy’s land. Foes are upon every side to hinder our advancement.  They hate God and all who follow after Him and bear His name.  But those who are our enemies are the Lord’s enemies, and although they are strong and artful, yet the Captain of our salvation who leadeth us can vanquish them.  As the sun disperses the clouds from its path, so will the Sun of Righteousness remove the obstacles to our progress.  We may cheer our soul...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그대 앞에 봄이 있다/ 우리 살아가는 일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 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낮게 밀물 져야한다. 사랑하는 이여!상처받지 않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 김종해의 詩 ‘그대 앞에 봄이 있다’전문 - 겨울의 긴 침묵, 소리 없이 살아내며다시 찾아 올 봄 을 준비하는 만물들, 봄에는 모두가 움직이고 싶어 하고또한 움직여 진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도 무엇이 다르랴,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길고 추었던 겨울의 음산한 터널에서빠져나와 삶이 다시 일어나 새 생명의 환희를 꽃 피우는 희망 찬 봄을 맞자. 인생에 있어 나이를 가지고 이야기 한다면 십에서 이십대가 봄이고 삼십에서 사십까지 여름이며 오십에서 육십이면 가을 칠십에서 팔십이 되면 겨울 그 이상이면 천수를 누린다 나름대로 계산을 해 봤네요. 나이에 상관없이 새로운 삶을 위해서꽃씨를 심고 싹을내어 꽃을 피우는삶에 의욕이 봄이 시작되는 것이고 꽃이 피어나 향기 나는 삶이 될수 있으니 인생의 봄은 내 마음안 에 있으며꽃을 피우고자 씨앗을 뿌리는 순간부터 봄이 시작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

🍋‍🟩🥥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 ​속담에 ‘걷는 사람은 나귀 탄 사람이 부럽고, 나귀 탄 사람은 말(馬) 탄 사람이 부럽고, 말 탄 사람은 견마 잡힌 사람이 부럽다고 했다. 요즘 말로 걸어 다니는 사람은 자전거 탄 사람이 부럽고, 자전거 탄 사람은 오토바이 탄 사람이 부럽고, 오토바이 탄 사람은 자가용 탄 사람이 부럽고, 자가용 탄 사람은 기사 둔 사람이 부럽다는 말이다. ​사람은 병이 들어 보아야 비로소, 인생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무엇에 감사해야 하는지를 비로서 깨닫게 된다. 寶王三昧論(보왕삼매론)에 이르기를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마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나니 병고로서 양약을 삼으라"는 말도 그런 맥락이다.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의 가족들은 “일반 병실로 가도 좋다.”는 의사의 지시가 떨어지기를 학수고대하며 피를 말리는 하루 하루를 이어간다. ​그러다가 일반 병실로 옮기게 되면, 완쾌라도 된 듯이 기뻐하다가. 그것도 잠시, 일반 병실에 옮기고 나서 시간이 흐르면 중환자실을 벗어난 기쁨은 사라지고, 또 다시 “퇴원해도 좋다”는 의사의 말을 기약 없이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견뎌야 한다. 환자들의 회복 속도는 저마다 다르다. 며칠 전 중환자실에서 일반실로 옮겨온 환자인데 어느새 자기 손으로 식사를 하는 가 하면, 몇 달 째 있는 환자인데도 아직도, 코 줄로 미음을 넣어주고 있다. 코 줄로 미음을 주입 받는 환자의 가족은 미음을 숫갈 로 떠 받아먹는 환자를 보며 “얼마나 좋겠느냐?”며 부러워 하는지. 그런가 하면, 미음을 수저로 떠 넣어 주는 환자의 가족은 자기 손으로 밥을 먹고 있는 환자를 보면서 “우리는 언제 저렇게 자기 손으로 밥을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하며 부러워 한다. 저마다 상태가 다른 환자를 간병하고 있는 가족들은 환자가 식사를 하는 것, 대소변을 보는 것, 그런 일상적인 동작 하나 하나에 "一喜...